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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스토리
국내 최초 도심형 시티팜 구축, 도시의 일상을 바꾸다
# 스마트 스페이스
# 서비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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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비전 아래, 농화학·생물 소재·농업 정보 통신 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힘써온 그린바이오 기업입니다.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등 농업의 근간을 이루는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최근 팜한농은 농업이 도시 공간 안에서도 일상적인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흐름에 주목하고, 농업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에 따라 LG CNS와 함께 새로운 B2C 사업을 기획하고, 도심형 농업의 새로운 모델시티팜 플랫폼인 창사원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Pain Point: B2B에서 B2C로, 낯선 접점에 필요한 새로운 설계 

 

팜한농은 전문 농자재 중심의 B2B 사업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쌓아왔지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서비스는 처음 시도하는 분야였습니다.  

 

특히 시티팜 창사원, 생산성 중심의 재배 기술을 넘어 도시민 고객이 도심속에서 작물을 직접 키우는 경험을 하고 건강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했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온실 운영부터 예약, 작물 상태 모니터링, 고객 커뮤니케이션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B2B 중심 시스템만으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웠으며, 도심형 시티팜이라 새로운 서비스 형태에 맞는 운영 방식과 플랫폼을 처음부터 새롭게 정의하고 구현해야 했습니다. 

 

 

Solution: B2C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와 효율적인 영 구조 마련 

 

팜한농은 LG CNS와 함께 시티팜 서비스 창사원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새롭게 기획하고 설계했습니다. 컨설팅 단계부터 협업을 시작해, 서비스 방향성 설정부터 사용자 여정 중심의 기능 설계, 시스템 아키텍처 정의까지 전 과정을 전략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물을 키우는 것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독형 재배 서비스, 식물 성장 기록(마이팜), 고객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자 관점에서 구조화습니다 

 

또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티팜 UI/UX를 기획하 신규 고객 유입을 활성화 하고 사용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아울러 회원 관리, 본인 인증, 알림 메시지처럼 다양한 서비스에 공통으로 필요한 기능은 모듈 단위로 분리해 설계하고, 이를 하나의 플랫폼 구조 안에 유기적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로써 기능 간 중복을 줄이고, 새로운 서비스나 기존 플랫폼과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갖췄습니다.  

 

 

Change: 국내 최초 도심시티팜, 창사원을 구축하다 

 

팜한농은 LG CNS와 함께 디지털파밍 플랫폼인 창사원을 구축하고, 도심시티팜 서비스라는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창사원은 단순한 농업 체험이 아닌, 도시민이 자신만의 식물을 직접 기르고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팜한농은 농업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에 LG CNS의 사용자 경험 설계력과 디지털 운영 역량을 더해, 새로운 방식의 고객 접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자체, 복지시설, 건설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창사원 모델을 유치하기 위한 의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루프탑형·콤플렉스·빌리지형 등 도시 공간에 특화된 확장 모델도 전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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