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LG CNS의 최신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도자료

LG CNS,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제방송센터 구축사업』 계약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기업이 국제 스포츠 중계시스템 구축한다”
LG CNS,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제방송센터 구축사업』 계약

2014.05.12

■ 올해 9월 개최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한 국제방송신호의 효율적 분배 및 전송 시스템 구축 사업

■ 환희의 순간을 45개국 안방에 생생하게… 국내 디지털방송시스템 및 중계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

■ LG CNS, 15년 방송IT 역량 앞세워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 SI사업 적극 추진 계획

그간 해외 기업의 독무대였던 국제 스포츠 중계 시스템 구축사업에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진출했다.

LG CNS(대표 김대훈 사장)가 올해 9월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아시안게임)의 국제방송센터(IBC)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관방송사 IHB(대표이사 김성길)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KBS와 MBC가 2013년 5월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종합 스포츠 콘텐츠 제작 전문 법인이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전 종목 경기를 HD 국제신호로 제작해 아시아 45개국과 전세계 주요 스포츠 전문 채널에 공급하는 일을 총괄 진행한다.

IHB는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행사의 중계 시스템 구축을 외국 기업에 의존하던 기존 관행을 깨고 국내 IT기업 LG CNS를 선정, 방송계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방송시스템 구축의 국산화를 실현했다. 이로써 국내 방송IT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침체된 국내 방송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한 국제방송신호의 효율적 분배 및 전송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행사가 종료되는 10월까지 아시안게임 36개 종목 경기를 72개 채널로 중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HDTV보다 화질이 4배 좋은 UHDTV도 시험 방송할 예정이어서 스포츠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현장의 더욱 생생한 순간을 KBS와 MBC가 UHD 신호 제작에 참여해 국내 안방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LG CNS는 국내 최초로 국제 스포츠 중계 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무엇보다 장비 안정성과 운영 편의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따라서 안정성이 확보된 장비를 도입하고 외부신호와의 연계가 용이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LG CNS는 지난 15년간 KBS, SBS, EBS 등 다수의 디지털방송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방송IT 분야 1위 사업자다. 여기에 국제방송센터 구축 경험까지 추가로 확보해 향후 월드컵 및 올림픽 등의 국제 스포츠 중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LG CNS는 통신미디어사업부 이상헌 사업부장은 “LG CNS는 방송 콘텐츠 제작부터 편집, 송출시스템 구축까지 방송 전 분야에 이르는 미디어 토털 서비스 역량을 확보했다”며,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국제방송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대한민국 방송IT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끝)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전경>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전경>
<국제방송센터가 있는 송도 컨벤시아 센터 전경>
<국제방송센터가 있는 송도 컨벤시아 센터 전경>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