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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여의도로 본사 이전… ‘글로벌 시대’ 본격 개막!

글로벌 IT시장 선도 위해 최적화된 협업 환경 구축

2013.12.18

■ <비전 2020> 달성 통해 글로벌 IT시장 선도할 LG CNS 여의도 시대 개막

■ 국내 최초 업무포털 중심 UC 환경 등 글로벌 협업 최적화 위한 자체 솔루션 집약

■ 창의력 위한 재충전 공간 극대화, 어린이집/심리상담실 등 기존 직원복지도 강화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16일 여의도 FKI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16일 여의도 FKI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
[사진 설명]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16일 여의도 FKI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

LG CNS 직원들이 여의도 신사옥에서 글로벌 IT시장을 선도하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16일 서울 회현동에서 여의도 FKI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 LG CNS는 이로써 12년 회현동 시대를 마감하고, 여의도에서 글로벌 IT시장을 선도하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를 시작하게 된다. LG CNS는 여의도 FKI타워 20층에서 33층까지 14개 층을 신사옥으로 사용하게 되며, 전 세계 10,000여 명 LG CNS 직원의 40%인 4,000여 명이 한 곳에 모인다.

○ LG CNS, 대한민국 IT와 함께 성장해 온 회현동 시대 12년

LG CNS는 1987년 LG그룹 전산실을 통합하고 미국 EDS와 합작을 통해 ‘STM’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95년에는 ‘LG-EDS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7년 국내 최대 규모 IT사업이었던 ‘대법원 부동산등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통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IT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에는 회현동으로 사옥을 옮기고 2002년 사명을 지금의 ‘LG CNS’로 바꾸면서 대한민국 IT산업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열었다. LG CNS는 회현동 사옥에서의 12년 동안 2001년 9,302억 원이던 매출액이 2012년 3조2,496억 원(연결기준)으로 350%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중국법인 1곳에 불과했던 해외거점은 2013년 현재 미주, 유럽, 인도, 중동 등 전 세계 11개로 늘어나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갖췄다.

○ 최적의 글로벌 협업 환경 구축… 자체 개발 솔루션 집약

2010년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2020>을 발표한 LG CNS는 <비전 2020> 달성을 통한 글로벌 IT시장 선도를 위해, 여의도 신사옥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최적화된 글로벌 협업 환경을 구축했다. LG CNS는 이를 위해 ▲업무포털 중심 UC 환경 ▲회의실 통합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좌석관리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솔루션을 신사옥에 집약되었다.

LG CNS 임직원은 이메일 확인 등을 위해 자주 접속하는 업무포털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해외 거점과의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모든 업무전화/메신저/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발신확인과 부재중 연락도 업무포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잦은 국제통화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이고, 복잡하게 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 모든 임직원과 즉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는 LG CNS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업무포털 중심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UC) 환경’ 덕분이다.

또한 LG CNS 여의도 신사옥의 모든 회의실은 터치 한 번으로 해외 거점 및 고객들과 즉시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는 ‘회의실 통합관리 솔루션’을 갖췄다. 이를 통해 해외 화상회의를 위해 장비를 조작하고, 회선을 연결하는 등 설정에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회의실에 비해 협업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LG CNS는 이번 신사옥 이전과 함께, ID카드만 인증하면 자신의 문서를 LG CNS 사업장 어디서든 출력할 수 있는 완벽한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도 구현했다.

특히 LG CNS 신사옥에는 219석의 대규모 스마트오피스가 마련됐다. LG CNS 임직원은 누구나 업무포털, 모바일오피스, 키오스크(Kiosk)를 통해 자신이 근무할 자리를 자유롭게 예약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사옥 내 어떤 좌석이라도 곧바로 스마트오피스로 변경할 수 있고, 수시로 변경되는 임직원의 현재 근무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좌석관리 자동화 솔루션’도 적용됐다. 이는 국내외 프로젝트 파견 근무가 잦은 업무 특성상, 이동근무자의 편의성과 사무공간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 창의력 위한 재충전 공간 극대화, 직원복지도 한층 강화

그 밖에도 LG CNS 여의도 신사옥은 실내에 설치된 안뜰인 4개의 아트리움을 비롯한 휴게 공간을 전 층에 마련하는 등 창의력이 중요한 IT기업답게 재충전을 위한 공간도 극대화했다. 2005년부터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대표적인 가족친화경영 기업의 전통에 따라 ‘LG CNS 어린이집’, 심리상담실 ‘마음쉼터’와 스트레스관리실 등 기존 직원복지시설은 더욱 강화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는 LG CNS의 화두는 글로벌과 스마트”라며, “글로벌 업무수행에 최적화된 여의도 신사옥의 스마트 협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LG CNS는 글로벌 IT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1] LG CNS 신사옥에 적용된 자체 솔루션 추가 설명

♦ 업무포털 중심 UC 환경

LG CNS는 신사옥에 최신 통신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업무포털과 융합된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UC) 환경을 구현했다. 이는 사내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LG CNS의 자체 솔루션이다. 직원들에게는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전화(Internet Protocol Telephony, IPT)와 SW 기반의 소프트폰(Soft Phone)이 모두 제공된다. 스마트폰까지 업무 전화로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통합(Fixed Momile Convergence, FMC) 서비스도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전사로 확산할 예정이다.

♦ 회의실 통합관리 솔루션

LG CNS는 신사옥의 모든 회의실에 화상회의장비, 모니터, 빔프로젝터, 조명 등 다양한 장비들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장비들은 미리 상황별 최적값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회의실에 비치된 패드를 통해 원터치로 화상회의, 일반회의, 프리젠테이션 등 상황별로 장비들을 제어해 즉시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LG CNS는 신사옥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 자체 솔루션을 통한 클라우드 프린팅 환경을 구현했다. LG CNS 직원들은 원하는 문서를 클라우드 프린팅 서버에 전송한 후, ID카드 인증을 통해 서버에 올라간 문서들을 사내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다. ID카드 인증을 통한 출력으로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LG CNS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은 장비 종속성이 전혀 없어, HW제조사나 기종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좌석관리 자동화 솔루션

LG CNS 신사옥에 적용된 좌석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하면 임직원의 근무지 정보를 좌석이 표시되는 도면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스마트오피스로 활용되는 좌석들을 실시간으로 변경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전자명패 및 인터넷 전화(Internet Protocol Telephony, IPT)의 번호설정 등 좌석위치와 연관된 다른 솔루션들과 연계하기 위한 기반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참고 2] LG CNS 여의도 신사옥이 입주하는 친환경 FKI타워

빌딩 한 채부터 대규모 도시까지 IT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세계 최초의 통합솔루션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의 사옥답게, 여의도 FKI타워는 유리벽면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초고층 빌딩이다. 총 3279개 태양광 패널이 생산하는 전기량은 시간당 730KW, 연간 780MW로 274가구의 연간 전기사용량과 맞먹는다.

한편, LG CNS 여의도 신사옥이 입주하는 ‘FKI타워’는 재계의 총본산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옛 회관 자리에 지하 6층 지상 50층 규모로 대지면적 1,2146㎡, 연면적 16,8681㎡ 규모로 건설한 전경련 신축회관이다. 건물 높이는 245m로 여의도에서는 IFC(55층 279m)와 63빌딩(63층 249m)에 이어 3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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