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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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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환은행의 UNIX 기반 차세대뱅킹시스템 구축 업체로 확정

외환은행의 UNIX 기반 차세대뱅킹시스템 구축 업체로 확정

2002.03.14

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는 외환은행이 차세대뱅킹시스템 구축을 위한 BMT(Benchmark Test)를 시행한 결과, UNIX 기반의 차세대뱅킹시스템이 외환은행의 차세대뱅킹시스템 요건을 만족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과 LG CNS는 차세대뱅킹시스템의 구축 범위와 수준 등을 결정하기위한 구축계획수립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시스템구축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작년 9월 차세대뱅킹시스템 구축업체로 LG CNS를 선정하여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UNIX 기반의 차세대뱅킹시스템이 은행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BMT를 실시해왔으며 1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차세대뱅킹시스템 구축프로젝트의 주사업자로 확정되었음을 정식 통보했다.

BMT 결과를 살펴보면 LG CNS가 제안한 UNIX기반의 차세대뱅킹시스템이 초당 수백 건 이상의 대용량 거래 처리가 가능하며 용량을 확장해가면 비례적으로 초당 처리건수를 높일수 있어 대형은행의 대량거래 처리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입증하였다. 가용성 측면에서도 서버, DMBS, 미들웨어 및 LAN 등의 장애가 발생하여도 24시간 365일 무중단 가동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시스템 관리부문의 성능관리, 보안관리, 운영관리 측면에서도 현재 수준 이상의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UNIX 기반의 차세대뱅킹시스템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신상품과 타 기관과 연계된 복합상품의 개발및 적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상용 패키지 도입을 통해 신규 업무의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메임프레임 개발인력에 비해 풍부한 외부 개발인력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비용도 저렴하다.

이 같은 결과는 지금까지 대량거래처리, 가용성, 시스템 운영 관리, 보안 등의 문제로 인해 메인프레임 기반이 아닌 UNIX기반의 차세대시스템 수용을 주저해왔던 국내 금융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UNIX기반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외환은행의 최종 결정으로 인하여 차세대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여타 금융기관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 CNS의 금융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옥구상무는 “이번 결과를 통해 LG CNS의 금융SI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으며 향후 금융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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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 홍보실 이용환과장(6363-5030), 박철현대리(5029), 조영식(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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