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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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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0여개 계열사 보안총괄임원(CSO) 모여 IT정보보안 협의회 개최

LG, 40여개 계열사 보안총괄임원(CSO) 모여 IT정보보안 협의회 개최

2002.06.14

LG 각 계열사 보안총괄임원(CSO Chief Security Officer)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 청강과 함께 LG의 IT 정보보안 현황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는 등 협의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CSO협의회에는 LG.필립스LCD 전재완 부사장, LG칼텍스정유 박원표 상무, LG전자 유영민 상무, LG CNS 류명환 상무 등 총 40명의 계열사 보안총괄임원(CSO)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40여명의 각 계열사 CSO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시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조휘갑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의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CSO 협의회를 통해 LG는 IT 보안활동을 주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한 단계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롭게 보안협의체를 운용함으로써 각 계열사별로 회사 경영 정보 등에 대한 체계적인 보안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IT종합서비스 업체인 LG CNS를 중심으로 LG 계열사40여명의 CSO들은 각 사의 정보보안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바이러스/해킹 등 침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적인 대응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사의 보안 취약점을 수시로 점검하여 그 결과를 경영층과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LG CNS 오해진 사장은 “LG가 국내 대기업 최초로 계열사들의 보안총괄임원(CSO)들의 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선진 기업화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히면서 “CSO및 보안협의체를 통해 제반 업무를 조정, 승인, 감독, 통제를 효과적으로 시행함으로써 LG의 사업경쟁력과 보안 수준은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 보안총괄임원(CSO, Chief Security Officer) ****

CSO란 한마디로 표현하면 ‘기업체의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임원급 보안관’이다. 기업체 임원들의 컴퓨터 및 정보의 디지털 보안 업무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자리.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분석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에 리더쉽까지 갖추어야 함. 보안분야의 책임경영자인 CSO는 비용과 잠재적 위험 손실간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이 필요. 기업이 필요없는 곳에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막고, 번거로운 절차를 도입하지않도록 결정해야함.

또한 가장 어려운 IT기술 중 하나인 정보보안 기술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며, 경영진이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 인식하게 하는 것도 CSO의 책임.

911 이후 CSO의 중요성은 더욱 커짐.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사제품의 보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기위해 지난 1월에 CSO를 임명하였으며, AOL Time Warner는 회사의 세계적인 보안 직책과 운영을 감독하고 조정하기 위해 2002년 초 CSO직위를 만들었으며, Sun에서도 2002년 4월 CSO가 임명됨. 물론, 오라클, HP, Exodus communication, GE는 이미 CSO가 임명되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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