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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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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지하시설물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위험 예방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지하시설물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위험 예방

2003.07.17

LG CNS는 지노시스템(대표이사 이을구, www.g-inno.com), 아세아항측(대표이사 임상문)과 함께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 지하시설물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되었다.

LG CNS 컨소시엄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산업단지 내 1,060km에 달하는 노후화된 고압가스, 송유관, 화학원료관 등 복잡하게 매설된 지하시설물을 종합적으로 관리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시스템 구축에 있어 지노시스템은 웹기반 GIS 시스템개발을, 아세아항측은 지하매설물 탐사 및 DB구축을 LG CNS는 시스템 통합 등 프로젝트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현재 단지내에는 712개의 기업과 1,060㎞에 달하는 20 ~ 30년 정도의 노후된 고압가스, 송유관, 화학원료관 등 지상, 지하시설물이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으나, 시설물의 정확한 현황과 위치파악이 어려워 도로굴착 시 배관파손 등으로 인한 화재, 폭발, 가스누출 등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2004년 시스템이 완성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은 신규 굴착공사나 유지보수의 편리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며, 종이도면으로 개별 관리되던 유관기관 지하시설정보를 Web GIS를 활용한 수시 공유체계로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 향상될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 웹 기반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이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지노시스템의 WEB GIS엔진이 적용되어 사용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LG CNS 공공1사업부 윤재중상무는 “LG CNS와 지노시스템은 GIS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금번 사업은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리 지하시설물과 유관기관의 지하시설물의 통합관리 및 지리정보공유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적 고려사항과 비용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지하시설물 지리정보공유모델’을 제시하였다는데 매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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