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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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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정보시스템 센터 eSCM 인증 레벨 3 획득

LG CNS 정보시스템 센터 eSCM 인증 레벨 3 획득

2004.01.22

LG CNS 정보시스템 센터가 세계적인 IT 아웃소싱 품질 평가 모델인 eSCM (e-Sourcing Capability Model) 공식 인증 레벨 3를 획득, LG CNS 유영민 부사장, 인증 기관인 카네기 멜론을 대표하여 심사 기관인 새티암 컴퓨터의 수석 부사장 푸라부 신하(Prabhuu Sinha), 선임 심사원 비벡 마헨드라(Vivek Mahendra)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공식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eSCM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능력 평가 모델인 CMM을 개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카네기 멜론 대학(www.cmu.edu)이 IT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인증을 위하여 개발한 모델로 ‘IT 아웃소싱의 CMM ’이라 할 수 있다. eSCM인증은 총 5단계로 LG CNS는 인증 시작 레벨인 1과 2레벨을 거치지 않고 바로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 CNS는 지난 11월 LG CNS 네트웍서비스센터가 세계 최초로 eSCM 레벨 3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정보시스템센터까지 eSCM 레벨 3 인증을 획득, IT 아웃소싱 인프라를 서비스하는 양 대 핵심 서비스인 데이터센터 서비스 와 네트웍 서비스 분야에서 모두 세계 최초의 eSCM 레벨 3를 획득, 세계 일류 수준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IT아웃소싱 서비스 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줄 수 있는 기준으로 새로이 등장한 eSCM 인증을 받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액센추어, IBM글로벌서비스, EDS 등 세계 유수의 IT아웃소싱 회사들을 제치고 한국 기업이 이뤄낸 성과라서 한층 주목된다.

LG CNS 정보시스템 센터는 총 340 여명의 구성원이 소속된 대규모 조직으로, 인천 및 서울지역에 위치한 3개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대해 동시에 인증 심사를 실시, 3개 데이터센터 모두 레벨 3 인증 및 레벨 4 프랙티스도 일부 충족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 이처럼, 지역적으로 격리된 대규모 조직이 동시에 eSCM 공식 인증 심사를 실시하여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센터는 2002년 초 부터 약 24개월 동안 관련 인력 350 여명을 투입하여 카네기 멜론 대학이 개발한 eSCM (e-Sourcing Capability Model)을 적용하여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8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10 주에 걸쳐 카네기 멜론으로부터 공식적인 자격을 획득한 새티암 컴퓨터의 심사 팀이 인증 심사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카네기 멜론 대학 부설 IT 서비스 품질 인증 센터(ITsqc)의 심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엄격한 심의를 거쳐 공식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LG CNS의 사업지원본부를 총괄하는 유영민 부사장은 “기업들이 핵심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IT아웃소싱 시장에 높아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객관적 서비스 품질 평가 기준이 절실한 시점이다 “라면서,

“처음으로 IT아웃소싱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객관적으로 품질이 입증된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CNS의 노력이 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 eSCM (eSourcing Capability Model)에 대한 추가 소개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IT 서비스 품질 인증 센터 (ITsqc: IT Services Qualification Center, http://itsqc.cs.cmu.edu) 가 2001 년 11월에 버전 1.0 이 처음 발표한 IT 아웃소싱 품질 능력 평가 모델로 능력 수준에 따라 레벨 1에서 5(최고수준)로 나누어 진다

eSCM은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웃 소싱 사업에 있어서 서비스 공급자의 능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품질 수준을 개선하기 위하여 개발 되었으며, Accenture, IBM global service, EDS, Satyam computer(인도) 등 세계적인 IT 회사들이 스폰서 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현재 eSCM 인증을 받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SCM은 데이터 센터 서비스, 네트웍 서비스, 응용 시스템 관리 서비스 등 IT 아웃소싱 서비스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BPO) 사업에 적용 가능한 모델이다.

eSCM은 계약 전 단계 (Pre-contract), 계약 이행 단계 (Contract Execution), 계약 종료 후 단계(Post-contract) 등 아웃소싱 프로세스 흐름에 따라, 제안, 계약, 서비스 설계, 구축, 운영, 서비스 수준 관리(Service Level Agreement) 등 핵심 이슈를 모두 포함하고있다.

eSCM은 조직 관리, 인력, 사업 운영, 기술, 지식 관리 등 아웃소싱 비즈니스 의 구성 요소 별로 총 93개의 프랙티스(베스트 프랙티스)가 정의되어 있다.

eSCM은 서비스 공급자의 능력을 5단계로 평가하는데, 능력 수준에 따라 레벨 1 에서 5로 나누어 진다.

레벨 3를 달성하려면 총 93개의 프랙티스 중에서 82개의 프랙티스를 모두 충족해야 하는 높은 수준의 프로세스 관리 능력이 요구된다. 레벨 4에는 나머지 11개의 프랙티스가 할당되어 있으며, 레벨 5에는 달당된 프랙티스가 없다. 레벨 4를 획득 후 에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인 품질 수준을 유지하면 레벨 5를 획득할 수 있다.

eSCM 심사는 내부 개선 활동을 위한 심사 (Self-Appraisal)와 공식 인증 심사(Certification Evaluation) 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인증 심사는 카네기 멜론의 IT 서비스 품질인증 센터 (ITsqc) 의 감독하에 엄격하게 실시되며, 심사 통과 시에 카네기 멜론이 공식 인증서를 발행한다.

인증 심사는 카네기 멜론으로부터 공인 받은 기관 만이 실시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인증 심사 기관으로는 새티암 컴퓨터 (www.satyam.com) 등이 있다.

Contact point: Anne Watzman (Director of Public Relations, School of Computer Science, Carnegie Mellon University), +1-412-268-3830, or Dr. Bill Hefley (Associate Director, IT Services Qualification Center, School of Computer Science, Carnegie Mellon University),   +1-412-268-4576.

– CMM 소개

CMM(Capability Maturity Model)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미국 국방성이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소(Software Engineering Institute) 에 의뢰해 개발한 품질 평가 기준이다. SW 아웃소싱 개발 및 자체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평가할 수 있는 국제 기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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