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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현대카드 차세대시스템 착수보고회 열어

현대캐피탈/현대카드 차세대시스템 착수보고회 열어

2003.08.29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차별화된 고객지향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현대캐피탈/현대카드 여의도 본사에서 LG CNS와 차세대시스템 착수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다짐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현대캐피탈의 정석수 대표이사 부사장, 현대카드의 정태영 대표이사 부사장 및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는 오토에버의 김익교 부사장, LG CNS의 정병철 사장, 프로젝트관리 및 감리(PMO)를 담당하는 IBM BCS의 이성열 부사장 등 관련사 임원진 및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밀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IT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전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선진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04년 하반기,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연간 약 150억원 이상의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술적으로도 금융 분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선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고도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신 기법들이 활용되어 종전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경 마다 시스템 반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작업이 필요했던 것들을 실제 사용자들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2003년 상반기 최대 규모의 금융IT프로젝트로 화제가 되었던 본 사업의 수주를 위해 국내 최고의 SI 회사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LG CNS가 최종 선정되었다.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카드 심사시간 단축, 여신심사의 정확도 제고, 여신상담 및 대출업무 신속화 등 업그레이드된 CRM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선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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