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LG CNS의 최신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도자료

철도청 차상신호(ATP)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준비완료

철도청 차상신호(ATP)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준비완료

2003.12.05

LG CNS(대표이사 鄭炳哲, www.lgcns.com)는 ‘철도청 차상신호 (ATP) 시스템 구축 사업(이하 철도청 ATP 사업)’ 수주 준비를 완료하고 12월 2일 제안서를 제출한다.

LG CNS는 철도청 ATP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도 운행의 안정성과 철도 시스템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그간 한국 철도 환경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국내 철도신호기술 전문업체와 및 해외 차상신호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철도신호 분야별 최고 업체인 ‘태정전척’(시공), ‘유경제어’(제조), ‘경인기술’(설계), ‘우진산전’(차량제조)과 손잡았으며 해외 협력선으로는 유럽형 차상신호방식(ERTMS/ETCS)의 차세대 기술인 Level2까지 설치 완료한 다국적 기업 ‘Bombardier Transportation (Signal) Sweden AB (봄바디어)’와 유럽 최대 ERTMS/ETCS 컨설팅 업체인 프랑스의 ‘SYSTRA(시스트라)’를 선정, 선진 해외 기술 이전 및 국산화를 위한 최적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태정전척’은 경부선/호남선 전 구간에 걸쳐 국내 1위의 철도 시공 경험을 보유했으며, ‘유경제어’는 국내 신호설비 제작분야 납품실적 1위 업체로 경부선/호남선 설치 연동기의 70%를 구축한 바 있다.
‘경인기술’은 국내 신호설비 설계분야 1위 실적업체이며, ‘우진산전’은 철도청 중정비 아웃소싱과 함께 금번 ATP사업을 위한 차량 기관대 개수공사를 시행한 회사다.

‘봄바디어’는 전세계적으로 50개국에 36,000명 이상의 직원과 생산, 판매 시설을 갖춘 다국적 기업으로 차량, 신호 인프라 구조 설치, 금융 및 관리 서비스를 포함하는 완전한 턴키 방식의 철도시스템 제공이 가능한 업체이다.
1994년 서울지하철공사의 자동열차운전시스템(ATO) 준공, 1999년 포르투갈 철도(CP)의 Convel 리스본 준공(ATP), 2003년 스위스 철도청의 ERTMS/ETCS Level 2 단계의 SBB Project 준공 경험이 있다.

또한, LG CNS 컨소시엄에 기술자문 및 기술이전 평가체계를 구축할 ‘시스트라’는 철도 및 도시교통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분야에 있어서 세계 선두기업으로서 50여년 동안 140여 개국 250개 도시에서 축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스트라’는 서울지하철 5호선, 부산지하철 1호선 연구를 비롯하여 고속철도 사업의 구조물 상세설계, 주요설계 검토 등 국내 철도산업의 수행경험까지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이번 사업을 위해 외형보다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국내외 최고의 철도신호업체와 손잡게 됐다며 이들 업체와 함께 해외 선진 철도기술의 실질적인 국산화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 CNS 컨소시엄의 급부상으로 철도청 ATP 사업 수주 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LG CNS 김정근 부사장은 “철도청 통합사령실,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 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등 대규모 철도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LG CNS의 역량과 철도신호기술 전문업체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속?고밀도 운행시대를 대비하여 철도청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ATP 사업을 수주하여 국내 철도 환경에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차상신호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