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LG CNS 시무식이 1월 3일 서울 회현동 프라임타워 9층 대강당에서 정병철 사장을 비롯 임직원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정병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 어려운 시장상황으로 경쟁사들이 한자리 수 성장에 만족할 때, LG CNS는 경쟁시장에서 최초로 흑자를 실현하는 등 20%에 육박하는 큰 도약을 이뤄 임직원의 역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치하했다.

그렇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며 ”누구나 인정하는 진정한 일등 LG CNS 실현”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목표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경영목표는 ”사업성과 일등”, ”사업수행역량 일등”, ”미래준비 일등”으로,

▲경영방침은 ”혁신의 지속적 추진”, ”일등 인재의 적극적 육성”, ”일등 조직문화 확립”으로 정했다.

그리고 지난해에 온갖 고생속에서도 열정으로 일을 성공시키면서 얻은 자신감으로 2005년을 출발하기를 당부하고, "그 자신감으로 어떤 장애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우리 함께 목표를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마지막에 회사 홍보영화 주제가(We think like you)를 부른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이 초청되어 여러 곡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줬다.

한 참석자는 "합창단 24명의 멋진 하모니는 2005년 목표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갖춰야 할 모습으로 비춰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