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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홈헬스케어 시장 본격 진출

LG CNS, 인텔과 공동으로 10일 신개념 홈헬스케어 솔루션 발표회 통해 '터치닥터'국내 최초 공개하고 본격 시장 진출
각계 전문가 1천 여 명이 참석, 홈헬스케어 산업 및 '터치닥터'에 대한 높은 관심 보여
LG CNS 신재철 사장, 인텔 나빈 쉐노이 세일즈 마케팅 그룹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 발표회 참석하여 '터치닥터' 서비스 소개
연세의료원과 공동 진행한 고혈압 환자 대상 임상시험 결과,'터치닥터'사용자 24%가 목표혈압에 도달하고 공복혈당 및 체질량지수(BMI)도 감소 효과

2008.09.10

종합IT서비스업체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는 10일 인텔과 공동으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개념 홈헬스케어 솔루션 발표회’를 개최하고 ‘터치닥터’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LG CNS의 ‘터치닥터’는 인텔이 국내 환경에 맞게 개발한 Intel Health PHS5000 장비를 기반으로 LG CNS가 지난 3년 여간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한 국내 최초의 홈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이번 발표회는 만성질환 관리의 대안으로 떠오른 ‘터치닥터’ 서비스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료계, 학계, 건설?금융 업계 관계자 등 각계 분야 전문가 1천 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만성질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홈헬스케어를 통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인텔의 나빈 쉐노이(Navin Shenoy) 세일즈 마케팅그룹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홈헬스케어의 중요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했다. 홈헬스케어 산업 증진을 위한 표준 환경 구축에 대한 필요성도 논의됐다. IT 의료 기술표준화 협의회인 컨티뉴아(Continua)의 데이빗 윗링거(David Whitlinger) 의장과 바이오스페이스의 차기철 사장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 및 의료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업체들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기 표준화 및 세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LG CNS가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5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혈압을 관리한 대상자의 24%가 8주 만에 목표혈압에 도달했다. 또한 공복혈당 및 체질량지수(BMI)도 감소하여 고혈압의 위험요인을 관리하는데 있어 홈헬스케어 서비스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장에는 ‘터치닥터’에서 측정된 혈압 등의 생체 정보 및 식습관 등이 건강관리센터로 전송되어 전문 상담사가 모니터링 및 상담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마련하고, 이를 뮤지컬 형식으로 재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LG CNS 신재철 대표이사는 “‘터치닥터’는 가정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생활화시킴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 개선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고 말하고, “기존 홈헬스케어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홈헬스케어 솔루션 발표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인텔의 나빈 쉐노이(Navin Shenoy) 세일즈 마케팅그룹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터치닥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병원 밖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하고 “인텔의 Intel Health PHS5000 기반의 ‘터치닥터’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홈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의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LG CNS의 ‘터치닥터’서비스는 시범서비스 단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본격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며, 상용서비스 전까지 ‘터치닥터’ 구매에 관한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처 02-6363-3537, www.touchdr.com)

※ 참고

▲ ‘터치닥터’ 서비스란? – LG CNS ‘터치닥터’서비스는 최적의 건강상태유지와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가정 내 ‘터치닥터’단말기를 통해 건강정보를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 분석과 결과안내를 제공한다. 의사는 ‘터치닥터’ 건강관리센터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환자외래 진료 시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을 내릴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데이터 수집에만 그쳤던 홈헬스케어와는 차별화 된 외부 전문 상담사의 적극적인 상담이 동시에 이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터치닥터’의 관리 가능 대상은 만성질환에서 치매 위험군, 행동과잉장애(ADHD)등으로 폭넓게 확대할 예정이어서 만성질환자는 물론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1차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터치닥터’는 환자뿐 아니라 병원에도 혜택을 준다.’터치닥터’의 활성화로 단순 질환 환자가 아닌 병원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 집중할 수 있어 병원 경쟁력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개인화된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해짐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터치닥터 공식 웹사이트 : www.touchdr.com)

▲ 홈헬스케어란? – 홈헬스케어는 집에서 의료 진단기기를 네트워크에 연결,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함으로써 가정 내에서 1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의료서비스를 일컫는다.

▲ IT 의료 기술표준화 협의회 ‘컨티뉴아’란?

컨티뉴아(www.continuaalliance.org)는 홈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텔, IBM, GE, 노키아 등160개 글로벌 IT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개방형 비영리 협의회이다. 홈헬스케어 솔루션들이 가정에서 상호 운영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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