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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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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에어차이나에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 제공

LG CNS, 에어차이나에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 제공

2009.06.22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가 국내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중국 최대 국영 항공사인 에어차이나(www.airchina.com, 사장 쿵둥, Kong Dong)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받아보던 신용카드 및 이통요금 청구서를 휴대폰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LG CNS는 단순 데이터를 문자 형태로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고지서 자체를 전자문서로 변환, 고객들이 보기 쉽도록 제공하는 독자적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LG CNS는 2007년부터 SKT 등 국내 이통 3사와 BC카드, 신한카드 국내 주요 카드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LG CNS가 중국 IT 회사인 에스뷰 차이나(SView China)와 함께 에어차이나에 구축하는 서비스는, 마일리지 고지서뿐 아니라 회원카드, 소식지, 뉴스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것이다. 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어차이나에 시스템을 구축해주고, 고지서, 콘텐츠 등의 발송부터 시스템 관리까지 모든 관련 업무를 아웃소싱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에어차이나는 이를 계기로 중국 내 최초로 휴대폰 단말기를 통해 고지서와 콘텐츠 등 각종 정보를 담은 전자문서를 800만 명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로 에어차이나는 고지서의 우편 발송으로 인한 비용을 약 20% 정도 절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항공기 탑승권 관리, 고객 우대제도와 연계한 티켓 및 면세품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에어차이나의 회원들도 우편으로 받았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고지서의 파손/분실/오배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각종 유용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LG CNS 해외사업부 홍성완 상무는,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각광받는 솔루션을 LG CNS가 해외 기업에 먼저 제안, 사업화에 성공한 것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불황타개 사례”라며, “독자적인 모바일 청구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내 이통사 및 카드사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참고자료] 에어차이나(Air China)

중국 최대의 국영 항공사로 주요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설립연도: 1988년(2002년 3개 항공사가 합병하여 현재의 에어차이나 됨)

– 자본금 : 65억 RMB (인민폐, 한화 약 1조원, 159.4원 기준)

– 직원수 : 23,000명

– 28개국 243개 운항

– 매출액 : 2008년 매출 500억RMB(인민폐, 한화 약 8조원, 159.4원 기준)

– 주사업영역: 항공 (160개 국가, 897개 도시, 243 항공라인)

– 기타 관계사: 광고회사, 건설회사, 여행사, 물류회사 등

[참고자료] 에스뷰 차이나(Sview China)

미국 Cappello그룹이 투자한 IT회사로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Sview LLC), 홍콩, 중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 설립연도: 2008년

– 자본금 : 150만$

– 본사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주(Sview LLC)

– 주요업무 : 휴대폰 메일, 고지서, 광고, M-commerce 등의 업무에 사용되는 CSD(Compact Shared Document) Mobile Solution 보유 (2004년 CSD solution 특허 출원)

[사진] 에어차이나의 800만 명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 초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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