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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 최초 ‘우편물류 정보관리 솔루션’ 수출

LG CNS의 ‘비바포스트(VIVAPOST)’, 민관 협력으로 말레이시아 수출

2013.04.26

 우정사업본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기업체의 삼각 협력 성공사례

■ 네덜란드, 일본 등 선진국 솔루션 제치고 기술 평가 1위

■ 말레이시아 수출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적극 공략… 수출 위한 국내 성공사례 확보 필요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이사 김대훈)는 우편물류 솔루션 수출로는 국내 최초로 우편물류 정보관리 솔루션인 ‘비바포스트(VIVAPOST)’를 말레이시아 우정공사에 수출했다.

‘비바포스트’는 우편 흐름에 따라 발생하는 물류 정보를 추적, 통제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2014년 11월에 종료될 말레이시아 우정공사의 985만 링기트(한화 약 35억원)규모의 ‘1PITTIS (POS Integrated Track & Trace Information System)’프로젝트에 적용된다.

LG CNS는 지난 10여 년간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의 솔루션 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를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바포스트’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의 수출 배경에는 우정사업본부의 적극적인 해외영업지원이 있었다.

그간 우정사업본부는 수많은 국제 회의와 전시회에서 이 솔루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말레이시아 우정공사 수출에 필요한 솔루션 패키지 구성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관련 솔루션을 번들로 채택하여 패키지를 구성했고, 네덜란드와 일본의 제품과 경합하여 기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 CNS는 말레이시아 수출을 발판으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비바포스트’가 보급되도록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국내 중소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바포스트’를 채택하는 국가가 증가하면 우리나라 우정물류 프로세스가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게 되고, 국내 개발 우정기기를 비롯 다양한 솔루션의 수출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LG CNS는 전망하고 있다.

LG CNS 공공1사업부 김한수 상무는 “이번 솔루션 수출로 대한민국 전자정부 솔루션의 우위를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전자정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업의 전자정부 사업 참여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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