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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공기업 ERP 강자로 등극

외국계 기업의 텃밭이었던 공기업 ERP시장에서 LG CNS는 한전KPS에 이어 서울메트로 ERP 구축 사업을 외국계 기업과 경쟁 끝에 수주함으로써, 공기업 ERP 강자로 등극
공기업,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ERP 도입 추세
서울메트로,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ERP 구축을 통해 선진국 지하철 수준의 경영 효율화 및 투명성 확보 기대

2008.06.04

3일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ERP 구축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 LG CNS 신재철 사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액센츄어, 베어링포인트 등 외국계 기업이 주도하던 공기업 ERP 시장에서 토종기업인 LG CNS가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독점적으로 공공재를 제공하는 공기업의 특성상, 국내에 유사 성공사례가 없는 경우가 많아 그간 외국계 IT기업이 공기업 ERP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꾸준히 역량을 키워온 국내 토종기업들이 공기업 ERP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 LG CNS는 한국전력의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전문 자회사인 한전KPS와 서울메트로의

ERP 구축 사업을 외국계 IT기업 및 외국계 IT기업 컨소시엄과 경쟁 끝에 연이어 수주함으로써 공공 ERP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곧 국내 토종IT기업들의 역량이 단순 시스템 구축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업무혁신 컨설팅 능력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국내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구조 안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메트로 ERP 구축사업 수주로 LG CNS는 서울시 산하 서울도시철도공사, 9호선 주식회사 등 ERP 추진이 예상되는 지방 지하철공사의 수주전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한편, LG CNS는 3일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 LG CNS 신재철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앞으로 18개월 동안 진행될 서울메트로 ERP 구축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ERP구축사업은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와 시스템화로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경영 혁신을 이루겠다는 서울메트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대규모 공공 ERP사업으로, LG CNS가 지난 5월 수주한 바 있다. ERP 도입이 완료되면 수작업에 의해 주기적으로 수행되던 업무프로세스가 자동화에 의한 실시간 체제로 바뀌면서, 지하철 운행 현황, 승차권 판매 현황, 시설/설비 현황 등 경영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승차권 발급과 발급 수익의 실시간 집계, 시설/설비 감가상각 관리 강화에 따른 투자예산 절감, 비용 집행 등 경영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과학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로 설비의 수명이 연장되는 등 낭비요소도 제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은, “현재 싱가폴이나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운영 효율을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수행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메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0년 고객만족도 1위의 초우량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외국계 기업이 강세를 보여왔던 공공 ERP시장에서 LG CNS는 ‘철도시설관리공단 ERP구축사업’, 한전KPS PI/ERP

구축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며, “토종IT기업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공기업 혁신의 동반자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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