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는 지난 4월2일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회로설계자동화) 솔루션 분야 전문업체인 미국 싱크론테크놀로지사(대표이사 필 칼훈, www.syncrontechnologies.com)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LG CNS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LG CNS의 제조엔지니어링사업부 이우종상무와 미국 싱크론테크놀로지스社의 CTO인 진명규 부사장, UDN의 공동 개발 회사인 한국의 남강하이테크(www.namkang.co.kr)의 남성우 대표 등 제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LG CNS는 LG 내에 전자제품 설계환경통합 및 협업 솔루션으로 UDN을 공급하게 되었다.

EDA토털 솔루션인 UDN(Universal Design Network)은 회로 설계분야에서 최초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개념과 DESP(Design Environment Service Provider)모델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툴 구입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설계 데이터의 일관화를 통해 설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싱크론테크놀러지스社 CTO 진명규 박사는 “최근 회로설계 개발환경은 전자제품의 수명주기 단축, 부품의 고밀도화, 제품소자의 고속화 및 소형화 등으로 전세계 엔지니어들이 효율적 설계환경 마련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하며 “이번 『UDN』모델이 다양한 개발제약조건 등을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개발기간 단축 및 제품 신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 싱크론테크놀러지 : 美 아리조나州 스캇데(Scottsdale)市에 위치한 싱크론테크놀러지스社는 1999년 설립된 EDA 솔루션 개발회사로 국내의 남강하이테크, 美 대학연구소 및 현지 협력회사들과 공동으로 UDN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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