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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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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직원에게 주식 배분

임직원에게 주식 배분

2001.03.07

LG-EDS 시스템(www.lgeds.com 대표이사 오해진)이 회사의 이익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분사된 ASP 전문 기업 넥서브 주식 56.020주를 임직원들에게 균등하게 배분키로 했다. 액면가 5.000원인 넥서브 주식을 주당 575원이라는 싼 가격으로 1인당 20주를 총 2.801명에게 배분한다.

LG-EDS 시스템이 분사된 ASP 전문 기업 넥서브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저가로 배분하게 된 것은 회사의 이익을 임직원들과 함께 균등하게 나눈다는 경영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이번 주식 배분은 LG-EDS 시스템이 사내외 벤처, 분사 업체, 협력사에 투자한 뒤 직원들이 해당 회사의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주식 매입권을 모든 직원들에게 동일하게 부여한다는 경영 원칙을 실천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 이를 통하여 직원들에게 간접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내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EDS 시스템은 작년 4월, 회사가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해 가치를 높이고, 임직원들은 회사를 믿고 안심하고 투자, 성과와 과실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투자 여부는 임직원의 뜻에 맡기기로 했으며 투자 금액은 직급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부여한다.

이 제도는 회사 입장에서는 인수 합병, 지분 참여,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게 장점이 있다.

LG-EDS 시스템 경영기획팀 김영호 과장은 ‘임직원들에게 당사에서 분사된 회사의 주식을 배분함으로써 간접적인 인센티브 효과 이외에 애사심까지 높일 수도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넥서브는 ASP 전문 기업으로 현재 전사적 자원 관리(ERP)와 그룹웨어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관계관리(CRM), 총공급망관리(SCM) 등으로 서비스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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