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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대한 81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내년도 재무 계획 수립하기 ① 이번 편은 지난 50편, 51편에 이어 “누구나 알아야 할 회계 지식” 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가야 하지만 남은 내용인 ‘현금흐름표’는 다행히 앞서 설명해 드린 ‘재무 상태 표’나 ‘손익계산서’에 비해서는 많이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잠시 이 시기에 중요한 내용을 먼저 다루고자 합니다. 시점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느 기업이든 10월이 되면 내년도를 준비하게 됩니다. 즉,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 시즌이 된 것입니다. 제가 작년 연말에 “42편. 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 블로그 수경재배는 왜 기술 용어가 되었을까? 수경재배(Hydroponics)는 ‘흙 대신 영양소가 용해된 물을 이용해서 식물을 생장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낯선 용어는 아니지만 선호되는 개념도 아니었습니다. 세부적인 재배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쉽지 않으며, 병원균 오염의 속도도 빠른 등 여러 단점이 경작에 비해서 큰 이점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농지로 사용할 수 있는 토지의 감소로 수경재배는 식량 확보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이면 세계...
- 블로그 재생 에너지의 효율을 위한 AI 기술 재생 에너지 기술은 매우 중요합니다. 블룸버그 신에너지 파이낸스(BNEF)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수요는 2050년까지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에너지 부족 현상을 격을 수 있고, 대비를 위해서는 더 많은 발전소의 건설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기존의 화력 발전과 원자력 발전은 환경 문제와 건설 지역 주변의 반감 등 해결하기 쉽지 않은 것들, 전력수요가 적은 시기에는 큰 비용 손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핵융합 발전 등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 블로그 유통 업계에 불고 있는 새로운 로봇 자동화의 바람 유통 업계에 또 다른 기술 혁신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최근 프라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식료품의 온라인 주문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공산품과 달리 식료품은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결정적인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을 꺼리는 경향이 농후합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고객이 식료품을 주문하면 식료품 전문 매장인 홀 푸드(Whole Food)를 통해 2시간 이내에 주문 상품을 배송해주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이 같은 전략은 도심에 있는 많은 중소형 식료품점을...
- 블로그 LG CNS Startup Monster 2019년 참가팀 모집 LG CNS에서 우수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는 “Startup Monster”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1. 어떤 지원을 해주나요?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급여 지급(매달 350만 원 내외로 최대 5명까지), 프로젝트 공간 제공(마곡 LG사이언스파크), 식비 및 숙박비 지급(지방 거주자 한함), 개발 플랫폼 제공(클라우드/IoT/Robot/AI빅데이터 플랫폼 등), 사업팀 네트워킹 및 시범사업 기회를 제공해드립니다. 2. 급여 형태로 6개월간 최대 1억 원 지급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5인 내외의 구성원들에게 급여(월 350만 원 내외) 형태로...
- 블로그 작은 것부터 시작, 마이크로 핀테크 저축은 남은 돈을 절약함으로써 모아 두는 것입니다. 수입의 규모에 따라서 더 큰 소비, 또는 앞으로의 일에 대비하고, 투자하기 위한 밑천 마련의 시작으로 여겨집니다. 매년 다짐하는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입과 지출은 매월 차이가 있고, 남은 돈을 모은다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목표와 계획만으로 저축하긴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이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정기 예금 등 금융 상품의 도움을 받습니다. 문제는 강제성만큼 유동성이 떨어지고, 혜택도 금리에 따른 것 외 큰 차이를...
- 블로그 모빌리티 혁명, 에어 택시 개발 경쟁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Henry Ford)’는 1926년 7월 30일, 그의 63번째 생일을 맞아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인 ‘포드 플리버(Ford Flivver)’를 공개했습니다. ‘하늘의 모델 T(Model T of the Air)’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포드는 1인승 비행기인 플리버가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활짝 열었던 ‘모델 T’처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잔뜩 기대했습니다. 모델 T는 1908년부터 1927년까지 무려 1천5백만 대가 팔리면서 미국의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이끈 핵심 주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 블로그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새로운 핵심, 딥러닝 “사람이 운전하면 자동차가 주행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친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인 comma.ai의 창업자인 조지 핫츠(George Hotz)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이며 한 말입니다.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동차를 운전자가 주행하면 인공지능이 서서히 사람이 운전하는 방식을 깨우쳐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실제 comma.ai는 지난 2016년 3월 이런 방법으로 4주 만에 자율주행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만들어 자동차에 탑재했으며 10시간 동안의 학습으로 기본적인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해 냈습니다. 고가의 특화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 블로그 코딩 학원은 어떻게 혁신 대학이 되었나? 요즘 IT 업계 교육 트렌드를 꼽자면 MOOC와 부트캠프를 꼽을 수 있습니다. MOOC는 온라인 강의 서비스로, 매주 부과된 퀴즈나 시험을 통과하면 수료증을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1 부트캠프(Bootcamp)식 교육은 이와 비슷하나 좀 더 ‘취업 중심 실습’이 강조된 수업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둘 다 활용하며, 업계 관계자를 강사로 내세우거나 면접 준비 및 채용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 더 크게 확장하는 곳이 어딘지 물으신다면, 단연 부트캠프형 교육 기관입니다. 한국에선 전통...
- 블로그 자율주행차의 센서에 흙탕물이 튄다면? 자율주행차의 센서에 흙탕물이 튄다면? 2018년 12월 구글 웨이모의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자율주행차의 실제 상용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을 명확히 해야 할 텐데요. 자율주행 센서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팬텀 AI에서 근무하는 윤지현 박사는 지난 4월 12일 자율주행 관련 발표에서 웨이모의 라이다 센서 클리닝 시스템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라이다 센서에 흙탕물이나 새의 배설물이 묻었을 경우, 인식에 영향을 주게...
- 블로그 MWC19의 인공지능 주요 동향 MWC19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로 제시했는데요. 이처럼 앞으로 5G-IoT-AI의 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G의 상용화와 더불어, 인공지능의 응용 분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MWC19에서도 인공지능 관련 기술은 MWC 전시장 곳곳에 녹아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주제로는 5G-IoT-AI 융합 비전 제시, 네트워크와 플랫폼에 인공지능 기술 탑재, 인공지능 칩셋 탑재 스마트폰 경쟁, 인공지능 칩 기반 스마트폰 앱 본격화, 응용 분야의 확장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MWC19의 인공지능 주요...
- 블로그 보행 로봇 기술의 발전과 미래 지상에서 동작하는 로봇이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선 바퀴나 다리가 필요합니다. 바퀴를 갖고 있는 로봇은 평평한 지형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계단이나 울퉁불퉁한 지형을 만나면 이동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반면 다리를 갖고 있는 로봇은 빠르게 이동하기는 힘들지만 계단이나 울퉁불퉁한 지형에선 바퀴 보다 훨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바퀴를 주요 수단으로 이동하는 로봇들은 현재 물류 로봇, 서비스 로봇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데 반해 다리로 이동하는 보행 로봇은 꾸준한 연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