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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대한 41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2 아마존 은행 나올까? IT 기업의 역습 ‘은행의 경쟁 상대는 은행이 아니라 아마존이다.’ 금융권에선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이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T(정보 기술) 공룡들이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금융’에 대한 도전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구글 등 대형 IT 기업들이 혁신을 바탕으로 은행업에 진출할 경우 주요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GAFA, BAT으로 불리는 거대 IT 기업들이 최근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전개하면서 기존의 은행업 시장구조에 변화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GAFA는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 블로그 똑똑한 도시로의 진화, 스마트시티의 미래 스마트시티는 한글로 풀면 지능형 도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도시란 무엇이며 지능을 가진 똑똑한 도시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똑똑한 미래 도시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은 진화 중 인공지능은 1956년 존 매카시가 개념을 정립한 이후 1970년대에 전문가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관심이 커졌으며 이후 인공신경망 기법들이 고도화되면서 발전을 해 왔으나, 성능의 한계로 인해...
- 블로그 빅데이터로 발전하는 뉴스 서비스의 모습 “뉴스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빅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될까요?” 뉴스의 진보를 위해 빅데이터가 어떻게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뉴스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Juicer’ 과일이나 야채의 즙을 짜내는 기구를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 뉴스를 집계하거나 뉴스 콘텐츠를 추출해내는 API를 말하려는 겁니다. 그 API를 Juicer라고 부르거든요. BBC는 Juicer에 대해, ‘뉴스를 수집하고 집계하는 파이프라인(Pipeline)’으로 소개합니다. 현재 BBC Juicer는 영국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뉴스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약 850개의 RSS 피드를...
- 블로그 여권 위조, 블록체인으로 막을 수 있을까? 중세시대 유럽에서는 여행을 다닐 때 특별한 신분 증명 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공적 신분 증명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치적인 분쟁 지역이나 성지 순례를 다닐 때는 지방에서 유명한 종교인 등 믿을 만한 사람의 소개장이 여행자의 안전과 신분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히스 레저’의 출세작 중 하나로 불리는 영화 ‘기사 윌리엄’에서는 가문을 소개하는 족보를 위조하여 신분을 속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망한 자신의 주인을 대신해 위조된 신분증을 가지고 기사들만이...
- 블로그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명령할 수 있을까?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의사 전달하는 것을 ‘텔레파시(Telepathy)’라고 합니다. 텔레파시는 많은 미디어에서 초능력의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인간의 의사 전달은 오감의 입력과 출력에서 발생하므로 침묵 속에서 소통하는 건 미지의 능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텔레파시는 미래에 보편적인 컴퓨팅 인터페이스가 될 것입니다. 지난 4월 4일(현지 시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는 대학원생인 아르나브 카푸르(Arnav Kapur)가 개발한 ‘알터이고'(Alter Ego)’를 소개했습니다. 알터이고의 역할은 착용자의 머릿속에 있는 말을 읽는 것입니다. 귀와 턱을 연결한 헤드셋은 전극을 통해 얼굴의 신경근 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명령으로 전환합니다....
- 블로그 2018년, 인공지능 퍼스트를 외친 피자 회사가 있다? ‘2017년이 모바일 퍼스트였다면, 2018년은 인공지능(AI) 퍼스트이다.’ 아마존, 구글,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한 말이 아닙니다. 바로 글로벌 피자 체인 ‘도미노 피자’가 내세운 올해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 7년 동안, 뉴욕 증시를 이끄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을 뜻하는 FANG 기업 중 놀랍게도 넷플릭스를 제외한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보다 도미노 피자의 주가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7년 동안 아마존의 주가가 860% 증가할 때 도미노 피자의 주가는 1,300% 증가했죠. 구글보다는 4배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습니다. 도미노 피자가...
- 블로그 AR, 스마트폰이 사라질 세계를 예언하다. 5년 전, 지인들과 대화에서 ‘스마트폰의 다음이 있을까?’라는 주제가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비즈니스가 급성장 중이었던 것만큼 Next big thing도 큰 화두였죠. 당시 스마트폰은 어찌 보면 궁극의 기기와 같았습니다. 이동성, 확장성, 범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상기한 대화에서 ‘스마트폰의 다음은 없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만약 스마트폰의 다음이 있다면 무엇일까?’ 이견을 좁히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다면, 착용하는 웨어러블이 성장할 가능성은 크다는 것인데요. 웨어러블이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것까지 이어질 수...
- 블로그 Big Data 속 커져가는 개인정보, 공개와 보호의 딜레마 많은 기업들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선호도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맞춤형 광고 및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집, 활용하는 사용자의 정보가 많고 직접적일수록 의미 있는 정보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사용자의 웹 쿠키 기록만을 가지고 복잡한 알고리즘을 통한 정보 분석보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 기록을 분석하는 것이 사용자 선호도 분석에 있어, 알고리즘의 난이도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보여준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입니다. 이는 ‘좋아요’ 기록에는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사회관계망(Social Network)...
- 블로그 ‘페이스북은 필요한 기술을 직접 만든다’ 오픈소스로! 과거 오픈소스 친화 기업이라고 하면, 개발자들은 보통 구글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 못지않게 오픈소스 기술에 투자하는 기업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내부 오픈소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웹이나 모바일 관련된 기술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네트워크, 카메라, 인프라 장비에서 머신러닝 기술까지, 그 종류도 다채로워졌습니다. 여기에는 기술 공유 가치 외에도 기술 주도권을 흔드는 프로젝트도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픈소스...
- 블로그 AR 전략으로 가까워지는 현실 세계와 컴퓨팅 세계 현실 세계와 컴퓨팅 세계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서로 떨어져 있던 세계 곳곳의 컴퓨터들을 연결해 주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디지털 형태로 대화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은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끊임없이 연결하는 접점을 갖게 되었는데요. 항상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길가에서 택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내가 있는 곳으로 바로 차를 부를 수 있고, 미리 전단지를 챙기지 않아도 근처 맛집 쿠폰을 받을 수도 있게...
- 블로그 빅데이터 시대, 개인의 사생활은 온전히 보호받을 수 있을까? 1890년 미국의 워렌과 브렌다이스가 하버드 법률 저널에 투고한 ‘사생활에 대한 권리’라는 제목의 논문은 미국 법률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에세이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사생활이라는 개념을 논의한 최초의 출판물이며, 혼자 있을 권리로서 해석되었는데요.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사생활에 대한 권리는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되었고, 인터넷과 컴퓨터에서 개인의 정보를 보호할 권리를 ‘인터넷 프라이버시’라고 칭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빅데이터 시대에서 개인의 사생활이 온전히 보호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 광고와 프로파일 인터넷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 블로그 현실과 가상의 융합, 가상현실의 미래를 말하다 가상현실이 급속도로 주목받고 있고,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가상현실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현실이 아닌 것을 현실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인데요. 현실이 아닌데 현실처럼 느끼게 해주는 모든 것을 가상현실이라고 말합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함께 옴니채널 개념을 대표하는 O2O(Online to Offline)를 꼽는데요. 온라인의 가상 세계와 오프라인의 현실 세계가 융합하여 경계가 사라지는 O2O 세상에서 인간은 세상과 융합하게 됩니다. 이처럼 가상현실은 두 세계의 융합을 통하여 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