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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 대한 3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증강현실을 조작할 ‘허공 제스처(in-air Gestures)’ 터치 인터페이스 이후 디지털 요소를 조작할 방법은 어떤 것이 될까요? 많은 전문가가 허공 제스처(in-air Gestures)를 예상했고, 연구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마우스나 펜이 아닌 손가락으로 상호작용하는 게 익숙해지자 손을 활용한 인터페이스의 발전이 다음 순서로 여겨지면서 허공 제스처는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 성과와 결과물에도 허공 제스처가 터치 인터페이스를 대체하고 있진 못합니다. 터치 인터페이스로 조작할 디지털 요소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화면에 갇혔기 때문인데요. 입력 오류를 줄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허공보다는 화면을 직접...
- 블로그 AR이 컴퓨팅의 미래인 이유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단순히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새로운 상호작용이자 컴퓨터 역사의 계보를 잇는 컴퓨팅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AR은 스크린에 갇혀 있었습니다. 현실에 반영된 AR 객체를 스마트폰 스크린을 통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고, 사람의 시선도 스크린을 벗어날 수 없었죠. 다른 각도에 존재하는 AR 객체를 찾으려면 시선을 돌리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객체를 비출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위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 스크린이 고정된 곳으로 시선도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상호작용은 AR뿐만 아니라 수십 년...
- 블로그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준 더글러스 엥겔바트 트랜지스터, 집적 회로, 메모리 장치 등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컴퓨터 하드웨어의 기본 구조가 급격히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전된 기술을 이용하고 활용하는 방법, 특히 인간과 컴퓨터 인터페이스 간의 협업 작업 및 공유의 개념은 상당히 뒤처져 있었죠. 더글러스 엥겔바트와 그가 이끈 스탠퍼드 연구소(Stanford Research Institute)의 소규모 연구팀은 끈질긴 연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컴퓨팅의 여러가지 측면에 대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더글러스 칼 엥겔바트(Douglas Carl Engelbart)는 1925년 1월 30일에 미국 오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