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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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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G CNS, 중소기업과 해외 의료정보시장 동반진출

아시아 중소병원 HIS 시장 공략을 위해 솔루션 전문기업 이메디정보기술과 협력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동반성장과 해외진출 모델 제시

2010.11.03

국내 의료IT를 선도해 온 LG CNS가 중소기업과 동반으로 글로벌 병원정보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 이하 HIS)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11월 3일 HIS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메디정보기술(대표 김상필)과 글로벌 HIS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김영섭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김상필 이메디정보기술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LG CNS의 축적된 의료사업 역량에 우수한 품질이 검증된 이메디정보기술의 솔루션을 결합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중소병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LG CNS는 이를 위해 이메디정보기술의 중소병원 전문 HIS솔루션을 글로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기술과 비용을 지원하고, 판매와 영업 등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메디정보기술은 대형 IT서비스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신뢰도 향상과 해외진출 기회 확보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는 기존 국내사업을 통해 보유한 u-Health 솔루션에 해외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HIS솔루션을 추가로 확보해 의료 솔루션을 다각화 할 수 있게 됐다.

u-Health는 지난 7월 LG CNS가 발표한 2020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신성장 사업의 하나이다. LG CNS는 u-Health 분야 해외시장 공략의 첫 단추로, 의료정보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을 선택했다. 또한 대규모 최적화와 맞춤형 유지보수가 필요한 대형병원에 앞서, 패키지 형태로 구축할 수 있는 중소병원 시장을 우선 공략하기로 했다.

LG CNS 김영섭 본부장은 “LG CNS의 뛰어난 의료IT 사업역량과 이메디정보기술의 우수한 중소병원 전문 HIS솔루션이

결합돼 경쟁력 있는 해외진출 모델이 탄생했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메디정보기술 김상필 사장은 “이번 LG CNS와의 협력은 이메디정보기술의 기술력이 세계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성공적인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사업수행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HIS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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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리서치 기관인 GIA(Global Industry Analysts) 조사(2009)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의료기관 정보시스템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11.5%에 이르는 연간복합성장률(CAGR, Compounded Annual Growth Rate)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LG CNS의 국내 의료정보화 사업 현황

LG CNS는 전담조직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다양한 자체 솔루션과 기술력을 갖추고, 병원 업무 전반에 걸친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2005년 환자 중심 신개념 u-hospital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초대형 의료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같은 해 국내 최초 RFID 기반의 ‘원주 기독병원 신생아 RFID 시스템 구축 사업’은 플랫폼을 제공했던 인텔 광고에 성공사례로 삽입되어 CNN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소개된 바 있다.

2006년에는 주요 의료정보화 사업인 영동 세브란스 병원의 u-hospital 시스템 구축사업과 국립 경찰병원

병원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오픈하는 등 의료 정보화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2007년에는 분당제생병원 통합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구축 완료했다.

2010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 중이다. 유일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건강보험과 관련된 병원정보시스템의 모범사례를 제공하고, 특히 국내 의료정보시스템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인 EHR(Electric Health Record)의 기초가 되는 진료정보의 구조화

및 표준화를 기반으로 향후 국가의료정보체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1]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11월 3일 HIS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메디정보기술(대표 김상필)과 글로벌 HIS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섭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김상필 이메디정보기술 사장
[사진2] (상동)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김영섭 LG CNS 하이테크 사업본부장, 김상필 이메디정보기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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