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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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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와 사원간 벽 허물기 운동

최고경영자와 사원간 벽 허물기 운동

2000.05.12

최고경영자와 사원과의 의사소통.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대기업에서는 그 언로를 뚫는다는게 말처럼 쉽지않다.

LG-EDS시스템의 오해진(吳海鎭)사장에게는 이번 달 들어 중요한 미팅이생겼다. 회사직원과 최고경영자가 일대일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tea time’ 제도를 도입한 것.

‘tea time’은 매주 한 번씩 직원 중에 한 명이 오해진(吳海鎭) 사장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유미팅 제도. 물론 대화주제는 정해지지 않으며 장소도 자율적으로 정한다. 이 자리에서는 업무, 회사생활에 대한 얘기부터 개인적인 문제까지 갖가지 대화들이 오간다.현재는 1개 부문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나 6월부터는 전사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tea time에 참석했던 박철현(朴哲賢) 사원은 사장과의 만남에 대해 개인적으로 만나니까 솔직한 얘기를 할 수 있고 발전적인 고민들을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LG-EDS시스템은 이 제도 뿐만 아니라 사장이 일주일에 한 번씩 사업부서를 돌아다니면서 고충과 제언들을 듣고 저녁식사, 술자리를 함께하는 ‘사원과의 대화’를 운영 중에 있다.

촌각을 다투는 업무시간을 짬내 직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사원과의 대화’에서 오 사장는 복지, 인사, 비전 등 평소 사원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여념이 없다. 또한 이 내용을 전자사보에 게시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G-EDS시스템 오해진 사장은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소홀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회사 직원들이라며 직원들이 언제라도 마음놓고 사장실을 방문할 수 있는 문화가 바람직한 21세기 기업문화라고 설명했다.

* 문의 : 인사팀 이호석 과장 (T.3773-1971) 홍보팀 이용환과장,서상봉,오세진 (T.3773 1921,1669,1622)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