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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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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차량개발 아웃소싱사업 안착

말레이시아 차량개발 아웃소싱사업 안착

2003.03.12

LG CNS(대표이사 鄭炳哲, www.lgcns.com)가 주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AC BPO (Automotive Consulting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이 해외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AC BPO 사업이란 차량 생산을 위한 설계, 모델링 등 연구개발부문을 아웃소싱하는 것으로 고도의 설계 생산 등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높은 IT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LG CNS는 2001년, 말레이시아 국영 자동차업체인 프로톤社가 신규로 개발할 소형차종의 AC BPO 사업 수주를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현지 부품업체 등 관계사들의 부품개발 및 정보시스템 사업들을 연달아 수주해 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프로톤社의 텡쿠 마하릴(Tenku Mahaleel)사장과 판매회사인 프로톤 에다(Edar)社의 다툭 마루안(Datuk Maruan)사장은 4일간(3.8~3.11)의 일정으로 LG CNS를 방문해 현재 진행중인 차량 개발 현황을 둘러보고, 차기 사업인 공장 자동화, 판매법인 CRM을 포함한 IT전반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차량내 전자제품 및 모바일시스템 시연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LG와의 추가협력에 대한 기대를 자아다.

프로톤社 텡쿠 마하릴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IT기술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프로톤社에 IT를 통한 혁신의 바람을 추진하는데 LG CNS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C BPO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TME사업부 이우종상무는 “AC BPO는 LG CNS가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프로톤社 탄스리 마하릴 사장의 방한을 통해 LG CNS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의의를 밝혔다.

LG CNS는 2002년 7월에 설립된 말레이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프로톤社의 공장자동화설계사업, 금형장비설계사업 수주를 준비 중이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시장을 넘어 영국 등 유럽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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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톤社 : 1983년 설립되었으며, 마하티르 모하마드 前총리의 제안으로 국민차 개발에 착수해 85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국민차 “프로톤”을 생산해 화제가 된 기업. 현재는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4개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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