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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부산데이터센터에 ‘카카오톡’ 입주한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에 ‘카카오톡’ 입주한다.
LG CNS-카카오-부산광역시,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MOU 체결

2013.01.23

■ LG CNS 부산데이터센터, 최고의 안정성과 그린IT 기술 갖춘 국가대표 글로벌 데이터센터

■ 카카오, 복수의 데이터센터 운영 통한 인프라 강화로 서비스 안정성 향상

■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지역 IT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입주한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와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가 23일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데이터센터) 이용 및 제공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최고의 안정성과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국내외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지난 2012년 12월 성공적으로 구축을 마치고 2013년 1월 현재 고객사들의 IT자산 입주 및 가동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이번 LG CNS 부산데이터센터 입주로 복수의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한 본격적인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또한 부산을 거점으로 한 이러한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미 국가적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LG CNS 부산데이터센터 계획 및 구축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온 바 있다. LG CNS, 카카오, 부산시는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지역의 IT 컨텐츠 사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 김태극 하이테크사업본부장은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부산이라는 최적의 입지조건에 LG CNS의 최고 기술력을 결합해 완성한 국가대표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라며, “완벽한 안정성과 차별화된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카카오를 비롯한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이사는 “서비스 다양화에 따른 사용량 증가, 플랫폼 확대로 데이터센터 확대 운영이 필요했다. 이번 부산데이터센터 입주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층 강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_CNS]_부산데이터센터에_카카오톡_입주_(1)
[사진설명] LG CNS와 카카오, 부산광역시가 23일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이용 및 제공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 LG CNS 김태극 하이테크사업본부장, 부산광역시 최한원 투자유치과장.

[참고 1]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면진(免震) 설비를 적용하는 등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에 완벽한 대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면진 설비는 지진의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댐퍼(Damper)를 설치해 건물과 지상 사이를 분리시키는 첨단기술로, 건물 자체가 지진과 함께 흔들리며 진동에너지를 흡수해 데이터센터 내 서버 등 장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가장 근본적인 지진대비책이다. 이를 통해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리히터 규모 8.0의 지진에도 끄떡없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현존하는 기술을 총동원한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에너지 활용을 최적화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고집적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2010년 6월 부산광역시와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2011년 2월 착공했다. 2011년 12월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하고 2013년 1월 가동을 시작했다.

[참고 2] 부산,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입지

부산시는 국제 해저케이블의 90% 이상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제 1 관문으로, 일본과는 최단거리(250km)의 전용 해저케이블이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지다. 그 중에서도 LG CNS 부산데이터센터가 위치한 미음지구는 부산신항, 김해공항과도 인접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데이터센터 육성단지다. 또한 부산시는 지진대인 일본과 대만의 글로벌 네트워크 우회경로로써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진 안전지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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