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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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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케이블TV방송국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디지털방송 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케이블TV방송국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디지털방송 시스템 구축

2003.07.05

LG CNS는 씨앤앰커뮤니케이션(주)(사장 오광성, www.cnm.co.kr)이 추진하는 케이블TV 디지털방송시스템 및 DMC(Digital Media Center, 디지털 방송장비를 갖춘 대규모 디지털 송출 센터)구축 프로젝트에 최종 사업자로 확정되어 구축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씨앤앰커뮤니케이션(주)은 서울경기 지역에 케이블TV방송국 12개를 소유한 국내 최대의 MSO (Multiple System Operator,복수 케이블TV 방송국)이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주)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전송시스템으로 전환하여 고화질 고음질의 다채널 디지털방송을 제공하게 되어 동종업계 및 위성방송과의 경쟁 구도에서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 최강의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케이블 망과 최대 가입자수를 자랑하는 지역 거점을 이용해 다채널 방송과 VOD(주문형 비디오)를 서비스하고, 내년에는 쌍방향 데이터방송, T-Commerce(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인터넷을 활용한 음성전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른 IT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DMC, 디지털방송시스템 구축 뿐만이 아니라, 향후 SMS (Subscriber Management System, 가입자 관리정보시스템), 빌링 솔루션 분야에서도 강자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 오광성 대표는 “이번 DMC 구축으로 인해 씨앤앰도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는 디지털 환경 아래 케이블TV가입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LG CNS 이우종 상무는 “LG CNS는 방송과 통신 융합 트렌드에 따라 디지털방송시스템을 기반으로 파생될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도 최고의 IT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방송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다.

** 씨앤앰커뮤니케이션㈜ 소개**

100만 가입가구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MSO(Multiple System Operator)로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 케이블TV방송국 12개를 가지고 있다. 케이블TV방송사업을 비롯해서 초고속인터넷접속서비스제공, 세계적인 다큐멘타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채널의 국내 배급 등 종합멀티미디어 사업을 추진 중으로 국내 최고의 방송?정보통신 종합회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블 TV 현황 **

전국적으로 케이블TV 시청가구수는 대략 850만 가구 정도로, 2가구당 1가구 꼴로 케이블 TV를 시청하고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케이블TV의 디지털화가 전제되어야 방송 디지털화가 실현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케이블TV시장의 구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PP(Program Provider), 네트워크 제공업자인 NO(Network Operator), 지역별로 케이블TV방송을 서비스하는 케이블TV방송국인 SO(System Operator)로 구성되는데, 전국적으로 77개 사업권에 118개의 SO가 있다.

이 중 MSO(Multiple SO)는 여러 개의 SO를 가지고 있는 대형케이블TV 방송국으로 자체 케이블망과 자금력, 대규모 가입자를 보유해 대규모 투자금액이 필요한 디지털방송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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