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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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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에글로벌 개발 센터 오픈

기존 국내 IT 기술자들이 해외 현지 고객들을 찾아 다니며 IT 시스템 개발과 유지 등의 서비스를 수행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글로벌 개발 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IT 서비스.. 해외 고객 IT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평가
우선 LG전자 해외 법인들의 시스템 개발과 유지 보수를 담당.. 현재 약 100여명의 중국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 중이며, 점차 전 세계 해외 고객들로 대상 확대
중국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원가 절감된 인건비는 시스템 테스트, 무결점 시스템 운영에 투자될 계획. 품질 향상 활동에 역량 집중

2005.06.10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사장 鄭炳哲)가 이 회사 중국 북경 법인(공식 명칭 : LG CNS China) 內에 ‘글로벌 개발 센터’를 오픈하고 중국 인력을 활용해 글로벌 IT 서비스 업체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9일 오전, LG CNS 중국법인에서 이 회사 하이테크사업본부장인 이우종 부사장을 비롯해 신문선 상무, 설금희 상무, 이재성 상무(이상 LG CNS 임원)와 LG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개발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 센터가 오픈함에 따라 기존 국내 IT 기술자들이 해외 현지 고객들을 찾아 다니며 IT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서비스 방법에서 벗어나 중국 글로벌 개발 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고객들이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IT 서비스를 짧은 시간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갖춘 것으로 해외 고객에 대한 IT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개발 센터의 오픈은 시스템의 분석/설계와 개발 업무를 분리하여 영역별 전문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국내 인력은 분석/설계 등 고부가가치 업무 중심으로 재편하고 개발 업무는 글로벌 개발 센터의 중국인력을 활용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품질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게 된 것이다. IT 엔지니어들이 시스템 개발/유지를 위해 처리했던 업무 현황과 상세 지식들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동일한 업무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중복된 업무로 인한 맨파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절감된 인건비 등의 원가는 시스템 테스트와 R&D 인력 보강에 투자될 계획으로 품질 향상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시스템 산출물과 변경 내역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신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 개발 센터의 오픈 초기에는 우선적으로 100여명의 중국 현지 인력을 활용해 LG전자 전 세계 해외 법인들의 시스템 개발과 유지 보수를 담당하며, 향후 센터의 서비스 영역을 모든 해외 고객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개발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큰 관건이 중국 인력의 IT 기술력 확보라고 판단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LG CNS 중국 법인에서 8주간의 일정으로 IT 핵심 기술과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현지인에게 전수시키고 있다. 지속적으로 현지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 육성함으로써 LG CNS의 해외 사업 수행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인 이우종 부사장은 ‘글로벌 개발센터 오픈은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IT 서비스의 획기적인 혁신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G CNS의 해외 사업 현황과 중국 내 사업 현황 **
LG CNS는 중국, 미국, 일본, 유럽, 인도법인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LG 자매사의 IT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전자정부, 대법원 등기시스템 등 국내 정보화 성공 프로젝트들을 해외에 수출하는데 주력해 총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둘 계획이다. 이 회사의 05년도 매출 목표가 1조 8천억원, 그 중 1,800억원 이상을 해외 법인을 통해 매출을 올린다는 계산이다. LG CNS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해외 시장은 중국과 인도. 그 중에서도 중국은 거대한 인구 등에 따른 성장 잠재력과 별도로 IT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뛰어나다는 점, 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등에 따른 각종 IT 사업 수요 창출 등의 이유로 매력적인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LG CNS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LG자매사들이 일등 LG가 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에 현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지난 해 9월에는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북경에 중국 통합 IT센터를 오픈했다. LG CNS는 한국의 인천 데이터센터와 중국 베이징의 통합IT센터, 난징 네트워크센터를 연결한 삼각 구조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 내 80 여 개의 LG 자매사 중 35개가 밀집된 베이징/톈진 구역, 난징/상하이 구역의 법인과 지사에 최적화한 속도와 무중단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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