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LG CNS의 최신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도자료

LG CNS, 교과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 인프라 구축

교육과학기술부가 작년 가을부터 추진했던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LG CNS를 선정,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LG CNS와 4월2일 협상을 개시한 이후 정상적인 프로세스를 밟아 협상절차를 완료하고 최종 4월 16일 계약을 체결한 것. 이로써 작년 10월 1일 입찰부터 시작된 사업자 선정 과정의 혼란이 일단락되고 본격적으로 시스템구축을 시작했다. 계약일로부터 90일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7월 중순 경 완료될예정이다.

2008.04.21

SK C&C가 교과부의 협상 불성립 통보 후 4월2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우선협상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에 대해 4월 18일(금일) 오전 10시, 본 사건의 심문이 진행되었다. 이날 심문을 통해 법원은 ‘교육부가 2/28자 가처분 결정에 따라 협상을 결렬시키고 LG CNS와 계약을 진행한 것은 교육부의 재량에 해당한다.’면서 ‘계약이 이미 체결되었기 때문에 가처분의 실익은 없어 보이지만, 교육부가 행사한 재량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판단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의 판결 일정은 현재까지 미정이지만 약 2주 정도 지나면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 관계자는 ‘계획대로라면 08년 1월 본 사업의 시스템이 오픈 되어야 했으나 여러 상황 때문에 뒤늦게 사업을 시작한 만큼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이 어느 사업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LG CNS는 고객 만족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행에 임하고 있으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직원, 전국의 학교에서 동시 사용하는 시스템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방 교육의 일하는 방식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정 혁신 과제를 이행하면서 지방 교육을 일하는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해 원스톱 행/재정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성과, 지식, 업무관리 및 예산/회계 시스템을 단위업무 매뉴얼을 기반으로 1개의 시스템에 통합 구축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업무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특히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등에 있는 자료를 맞춤형 통계 DB로 구축하고 단위 매뉴얼에서 사업 설명서와 예산 내용을 화면으로 보면서 지출을 결정할 수 있는 원스톱 복식회계 운영시스템이 구축되어 업무처리 절차의 간소화 및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