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이사 오해진)은 5일 새벽 6시에 여의도 고수부지 및 여의도공원에서는 공공사업본부 김병국부사장을 비롯한 공공사업본부 임직원 80여명이 사내 단축 마라톤대회 행사를 가졌다.

LG-EDS시스템 공공영업부문(부문장 윤경원수석)은 업무의 특성상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이에 부문장인 윤경원 수석이 직원의 단합을 위해 새벽 마라톤대회를 제안했고 지난 4월25일과 7월4일에 1,2차 공공영업부문 마라톤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번 대회에는 공공사업본부의 임원과 BA(Business Analyst, 사업개발자)등 타부서 임직원들까지 참가, 행사가 확대되었다.

참가자들은 새벽6시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여의도 고수부지 자전거 도로와 여의도 공원을 일주하는 5km를 함께 달린 후 간단한 정상근무에 임했다.

2차 대회부터 직접 참가한 공공사업본부 김병국부사장은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경주에서 무조건 빨리 출발하고 달리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처럼 LG-EDS시스템의 사업도 자신의 위치와 환경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시간 내에 반드시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임직원이 다같이 달리면 혼자서 힘든 일도 해낼 수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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