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LG CNS의 최신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도자료

대한적십자사, 실시간으로 헌혈 및 공급 현황 관리한다.

대한적십자사, 실시간으로 헌혈 및 공급 현황 관리한다.

2002.01.24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 www.redcross.or.kr)는 현재 혈액사업 전산시스템이 전국 16개 혈액원에서 각각 독립된 전산체계 환경에서 분산운영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료 관리의 비효율성과 업무 중복을 극복하기 위해 혈액사업 전산체계를 전환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초 전산체계 구축사업자로 LG CNS를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신관에서 열린 전산체계 전환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 LG CNS 오해진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혈액사업 전산체계 전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사업자 선정 계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혈액사업 전산체계 전환 사업은 혈액관리사업의 시스템적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체계적인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 PDA 등의 모바일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헌혈의 집이나 이동차량에서도 혈액 자료를 실시간으로 DB화하고 혈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인프라 시스템도 함께 도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최적의 시스템이 구축되면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DB 구축을 통해 하고 효율적인 혈액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헌혈자와 의료기관에 대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혈액관리를 전국 16개 혈액원에서 각각 독립된 DOS 기반의 분산 환경에서 운영했기 때문에 체계적인 자료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또 기존 헌혈자의 혈액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 헌혈시에 이를 또다시 반복해서 입력해야 되기 때문에 인력 소모가 많았던 폐해가 있었다. 이런 자료 관리의 효율성과 사용자 편리성이 저하되는 것을 이번 전산체계 전산사업을 통해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또 실시간으로 채혈 현황과 희귀 혈액을 가진 헌혈자를 시스템 상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혈액 종류별 계획 채혈 수립과 희귀 혈액의 확보를 원활 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이경수 상무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유사 공공기업 및 의료사업 경험과 신기술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검증된 기술을 통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이번 혈액사업 전산체계 전환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02년 하반기부터 대한적십자사는 양질의 혈액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국민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
LG CNS 홍보실 이용환과장(6363-5030), 박철현대리(5029)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