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는 16일 “월드메르디앙” 브랜드로 잘 알려진 주택건설업체 월드건설(대표 조대호, http://worldro.co.kr)과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 수행 및 ERP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LG CNS는 월드건설의 사업전략 및 핵심사업과제 진단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영업,공사관리를 지원하는 ERP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보시스템 구축이 아닌 전략진단 및 핵심 사업과제 실행전략 수립 등을 병행함으로써 월드건설의 경영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라클 E-Business Suite 를 적용하여 △회계와 공사원가간 연계 프로세스 수립 △사업손익관리체계 △협력업체와의 정보공유 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월드건설은 이번 PI컨설팅 및 ERP시스템 도입을 통해 경영혁신을 위한 전략방향성의 점검과 동시에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선진 업무 프로세스 도입 △영업 및 공사관리 역량 강화 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월드건설(주) 조대호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월드건설의 수주, 공사, 원가관리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작업으로서 향후 첨단 건설업체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 CNS 정태수 상무는 ‘본 프로젝트가 단순한 정보시스템의 구축 뿐만이 아닌 전략진단 컨설팅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비즈니스와 IT개선과제를 동시에 이행하는 모범적인 정보화 프로젝트로써, 의미가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건설업계 정보화의 성공 모델로 삼아,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