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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금융지주사 통합경영관리 시대 열다!

산은금융그룹, 국내 금융업계 최초 ‘통합경영관리체계’ 가동

2012.02.28

■ LG CNS, 산은금융그룹 6개 계열사 업무 시스템 통합 구축 완료

■ 강력한 보안체계 적용, 금융기관 주요 정보 및 금융고객 정보 관리에 엄격한 표준 제시

■ 산은금융그룹 영업력 강화 및 신속한 시장 변화 대응 기반 마련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한 금융지주사 경영관리 시스템이 완성되어 금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종합IT서비스회사 LG CNS(대표 김대훈)는 산은금융그룹(대표 강만수) 경영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은금융그룹(주1) 경영관리시스템은 각 계열사가 개별적으로 구축한 단위 업무시스템을 금융그룹 전체 시스템으로 통합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다. 이 시스템은6개 계열사 정보를 그룹 데이터웨어하우스(DW)로 통합, 각 계열사 데이터가 자동으로 그룹 시스템에 연동된다.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각 계열사 정보를 수집/분석해야 했다면, 이제는 그룹 경영관리시스템 하나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이로써 그룹차원의 손익관리/공동영업/마케팅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 업무별 특수성을 극대화하면서 효과적으로 각 계열사 업무를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확장 가능성을 대비, 시스템을 설계하여 새로운 경영관리업무가 추가되거나 신규계열사가 편입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신속한 시장 변화 대응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내/외부로부터의 정보보호를 위해 강력한 보안체계를 적용했으며, 원천적으로 복호화가 불가능한 단방향 암호화 기술(주2) 을 사용, 정보유출 발생 시, 원래 데이터를 식별할 수 없도록 구축해 철저한 고객정보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산은금융그룹 윤만호 부사장은 “그룹 경영관리시스템은 산은금융그룹이 ‘아시아 파이어니어 금융그룹 (Pioneer Bank of Asia)’으로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성공적인 시스템 개통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G CNS 정태수 부사장은 ‘산은금융그룹의 경영관리시스템이 향후 국내 금융그룹의 새로운 표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며 ‘국내시장에서 쌓은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금융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주1) 산은금융그룹

산은금융지주를 중심으로 5개 자회사인 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한국인프라 자산운용 총 6개 계열사로 구성된 금융그룹

(주2) 단방향 암호화 기술 [one-way cipher, 單方向暗號]

데이터 암호화는 가능하나 암호화한 데이터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화 방식

[참고] 금융그룹의 ‘그룹 경영관리시스템’

금융그룹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총망라한 개념이다. 재무회계, 관리회계, 마케팅, 리스크 업무에 대한 금융그룹의 계열사와 지주사 간의 경영상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금융그룹 차원의 적시적인 시장대응을 위해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각 계열사 금융기관의 고객정보가 모이는 특성으로 인해 고객정보 관리에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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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와 산은금융그룹(대표 강만수)은 27일 여의도 산은지주 본사에서 산은금융그룹 경영관리시스템의 성공적 가동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산은금융그룹 윤만호 부사장(왼쪽)이 L G CNS 남상설 PM (프로젝트매니저, 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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