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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기술로 엑스레이(X-ray) 분석 15초에 끝낸다

IT신기술로 엑스레이(X-ray) 분석 15초에 끝낸다
21일 LG CNS와 의료AI 스타트업 루닛, 공공보건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2018.11.21

■ IT 신기술인 클라우드와 AI의 결합 통해 공공보건의료 영역에서 엑스레이(X-ray) 영상 분석 사업 추진
–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로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 15초내 분석, 의사들이 신속하게 폐질환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

■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손 잡고 각자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 융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통해 시너지 창출
– LG CNS: IT 서비스 기업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 인증 획득 및 30년간 축적한 IT 사업역량 보유
– 루닛: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 선정된 의료 AI 기업, 폐질환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인허가 획득 등 AI 경쟁력 보유

■ 정부의 민간 주도형 공공사업 방향성 맞춰 선제적 준비

LG CNS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AI 스타트업 루닛(Lunit)과 손잡았다.

LG CNS와 루닛 양사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LG CNS 본사에서 ‘공공보건 AI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 CNS 공공사업담당 정운열 상무와 루닛 서범석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를 통해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을 15초내로 빠르게 분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 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LG CNS의 강점은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이다. 지난해 LG CNS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통합사업자)’를 선언했다.

10년간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 설계, 이전, 운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올해 3월에는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LG G-Cloud) 보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루닛은 2013년 설립된 의료 AI기업이다. 지난해 미국 시장조사 기관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전세계 100대 AI 스타트업’에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루닛은 AI로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을 분석한 뒤 폐결절로 의심이 되는 부분을 표시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지난 8월 식약처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바 있다. 향후 결핵, 폐렴, 기흉 등 다양한 폐질환에 대해서도 인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엑스레이 영상을 15초내 분석해 폐질환에 대한 진단이 신속하게 이뤄져 정부의 민간 주도형 공공사업 내용이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양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공공보건의료 영역에 적용되면 폐질환에 대한 분석이 15초내로 빠르게 이뤄지게

된다. 이를 통해 의사들은 폐질환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LG CNS 정운열 상무는 “현재 양사의 기술력은 이번 사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단계”라며, “30년간 축적한 공공분야 IT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루닛 서범석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의료 전문인력의 부담이 큰 곳에 의료 AI가 활용되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21일 LG CNS와 의료AI 스타트업 루닛이 공공보건 AI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1일 LG CNS와 의료AI 스타트업 루닛이 공공보건 AI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LG CNS 정운열 상무(왼쪽)와 루닛 서범석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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