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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페인법인, 모바일 영업시스템 활용 공격적 시장 공략

LG전자 스페인법인, 모바일 영업시스템 활용 공격적 시장 공략

2002.11.17

LG전자 스페인 판매법인(대표 함상헌상무 ,www.lge.es)이 PDA를 활용한 모바일 SFA(영업자동화시스템, Sales Force Automation)을 구축하여 지난 석 달간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 본사는 이 시스템을 전세계 해외법인에 확대하기 위한 모델 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와 함께 개발한 본 시스템을 통해, 영업사원(Sales Representative)이 고객과의 상담 현장에서 상품정보, 가격 및 재고를 실시간 확인하고 주문을 하면 곧바로 법인의 영업시스템에 주문이 등록되고, 동시에 물류EDI를 통해 물류업체가 배송을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영업현장에서 발생한 고객 정보를 수집해 본사의 메인 서버로 전달하여 DB를 구축한다.

이 회사는 모바일SFA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사이클 단축과 함께 고객 응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가 있어 영업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영업사원과 영업본부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분산되었던 영업지식의 통합, 축적 및 체계적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스페인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LG전자 스페인 판매법인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RM 중 프론트 오피스 세일즈 영역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개발한 SFI(Sales Force Intelligence)의 일환으로, 2000년 10월부터 HPC(Hand held PC)를 이용해 오던 SFA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스페인 판매법인은 스페인 전역과 포르투갈 진출을 위해 1996년 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된 이래, 적극적으로 e-Business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 제고를 달성함과 동시에 스페인 현지에서도 대표적인 e-기업으로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본 시스템을 구축한 LG전자 스페인법인 함상헌 상무는 “이 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영업사원의 저 부가가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 서비스에 60% 의 역량을 쏟을 수 있게 되었고, 영업사원 개개인의 영업력을 조직의 영업력으로 체계적으로 내재화하면서 보다 공격적인 스페인 시장 공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문의처: 전자사업부 해외지원담당 Global혁신팀 채성수 차장 (sschae@lgcns.com, 02-263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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