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 시스템(대표이사 오해진, www.lgeds.com)은 인터넷 네트워킹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시스코시스템즈 인터넷비즈니스솔루션 그룹(아시아 태평양 대표이사 그레그 펠링)과 컨설팅을 비롯한 인터넷 솔루션 전반에 걸친 선진 기술 공유 및 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LG-EDS 시스템 여의도 본사에서 거행된 조인식에는 시스코시스템즈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총괄하는 그레그 펠링 대표이사와 LG-EDS시스템 사업지원본부 김대훈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논의를 통해 공동 컨설팅을 포함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인터넷 솔루션 선행 경험과 지식의 상호공유를 통해 각 사업 영역을 비롯한 컨설팅 수행 능력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장 잠재력이 있는 아시아 지역에 진출을 꾀하였던 시스코시스템즈는 공공 SI 사업에서 선두 기업인 LG-EDS 시스템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사업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LG-EDS 시스템은 시스코시스템즈의 선진 인터넷 솔루션 기술과 축적된 산업DB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G-EDS 시스템은 시스코의 체계화된 방법론과 경영 혁신 사례를 활용 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공동 컨설팅을 통하여 아시아 SI 시장 진출 기회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LG-EDS시스템 엔트루(ENTRUE) 컨설팅의 임수경 총괄컨설턴트는 ‘국내 SI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시스코와의 파트너쉽 계약 체결을 통해, 인터넷을 활용한 경영 혁신의 선진 기업인 시스코의 성공 경험과 방법론에 근거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기업의 경영 혁신하고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컨설팅 및 SI 기업으로서의 선두주자 자리를 더욱 확고하게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계약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