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LG CNS의 최신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도자료

위성정보시스템 사업 강화

위성정보시스템 사업 강화

2000.12.15

LG-EDS시스템(대표이사 오해진)이 위성 관련 정보시스템 사업 시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산학협동을 통해 부경대에 위성정보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정보통신부 ‘위성영상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위성을 통한 원격 탐사와 위성지리 정보시스템 등 관련분야는 아직은 생소하지만 안보, 농림어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GIS(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지리정보시스템),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지능형교통망),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추적시스템), SIIS(Spatial Imagenary Information System, 공간영상정보시스템) 등 많은 솔루션과 연관되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많은 분야이다.

LG-EDS시스템은 지난 달 정보통신부가 99년 정보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공간영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 중 서울과 부산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과 부산의 모든 지형지물은 2M급 해상도(지상의 가로,세로 2M 물체를 영상의 한 점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정확도)로서 구현된 데이터베이스와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어 외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서울과 부산의 지리정보를 검색하고 호텔 등을 검색, 예약할 수 있으며 도시의 문화관광시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아직까지는 위성 등 장비와 기술이 선진국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경대에 ‘위성정보과학 연구소’를 설립해 이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인력양성 및 관련 기반기술의 연구와 실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개소식을 한 이 연구소는 ‘위성영상을 이용한 한국전도 제작’, ‘이동통신 및 CAR NAVIGATION 용 위성영상지도 제작’ 등의 연구과제를 이미 확보하여 진행 중이다.

연구소장인 부경대 위성정보과학과 김영섭교수는 ‘LG-EDS시스템과 함께 위성정보와 관련된 국책사업 등 각종 연구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동시에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연구소가 국제적인 기술교류의 거점으로 형성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해외사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