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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37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글로벌 IT 기업들의 치열한 코딩 교육 전쟁 지금이야 조금 익숙해졌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딩 교육’은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전 세계 초•중•고등학교에 코딩 교육이 퍼지기까지는 여러 기업과 단체의 힘이 컸는데요. 특히 비영리 단체, 교사 단체, 교육 기업, 대형 IT 기업이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때 IT 기업들은 수백만 달러를 후원하거나 투자하는 식으로 코딩 교육 시장을 지원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 트랜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마치 IT 기업이 교육 기업처럼 직접 코딩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하고 있는 것인데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 블로그 5G 시대 통신사의 B2B 전략 얼마 전 국내 이동통신사가 세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이하 5G로 명명)”를 상용화했습니다. 참고로, 5G 서비스는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인 3GPP에서 “뉴 라디오(New Radio, NR)”라는 명칭(4세대의 LTE처럼)이 정해졌지만, 마케팅 용어로 활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5G는 이전 세대인 LTE 대비 20배 빠른 속도와 20분의 1로 줄어드는 초저지연성(Low Latency)의 특징으로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5G는 여러모로 성장의 정체를 겪고 있는 통신사들에게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기대가 되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 블로그 2020년 대선에 사용될 MS 오픈소스 기술 최근 IT 기업들에 가장 민감한 부분은 ‘보안’일 것입니다. 해킹을 당하거나 개인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법적 책임은 물론이고 청문회까지 나가야 하죠. 그래서 그런지 올해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1를 열었던 IT 기업들은 유독 ‘보안’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5월에 열린 MS의 연례 개발자 행사2를 보면 사티아 나델라 CEO는 기조 연설을 ‘엔지니어로서 가져 야할 사회적 책임’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프라이버시, 사이버 보안, 책임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 소개한 기술이...
- 블로그 ‘데이터 = 21세기 원유’ 데이터 거래소가 온다 4차 산업혁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 가공,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21세기의 원유’라고 부르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는 수많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생산해내는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데이터만 잘 수집하고 가공해도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도 올해 안으로 데이터를 상품으로 만들어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는 ‘데이터 거래소’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빅데이터, 메르스 확산을 막다 2015년 우리나라에 처음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일명 메르스는 한국 사람들에게 공포...
- 블로그 산업 시장 속의 AR 안경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이 스마트폰의 다음으로 지목되면서 AR을 실현할 안경형 AR 헤드셋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등 기업이 경량화한 개인 소비자용 AR 헤드셋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2020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현재 와닿지 않고, 실제 시장에 출시되었을 때 고려할 사항이 예상과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관심이 다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AR 안경(AR Glasses)은 이미 산업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업 시장에서의 시도가 있기에 개인 소비자용...
- 블로그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5 마침내 도래한 은행 클라우드 시대 금융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저장,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환경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구름(Cloud)과 같이 무형의 형태로 존재하는 컴퓨팅 자원을 자신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이에 대한 사용 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컴퓨팅 서비스입니다.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IT 자원을 이용자가 직접 소유 및 관리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용자가...
- 블로그 AR이 컴퓨팅의 미래인 이유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단순히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새로운 상호작용이자 컴퓨터 역사의 계보를 잇는 컴퓨팅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AR은 스크린에 갇혀 있었습니다. 현실에 반영된 AR 객체를 스마트폰 스크린을 통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고, 사람의 시선도 스크린을 벗어날 수 없었죠. 다른 각도에 존재하는 AR 객체를 찾으려면 시선을 돌리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객체를 비출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위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 스크린이 고정된 곳으로 시선도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상호작용은 AR뿐만 아니라 수십 년...
- 블로그 알리바바, 소스코드를 무료로 풀다 2017년 10월 구글의 한 개발자는 흥미로운 통계 분석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기업이 오픈소스 기술을 가장 많이 기여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여기에는 깃허브 내에서 코드 수정 횟수, 기여자, 소속, 프로젝트 수를 활용했습니다. 살펴보니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레드햇 등이 상위 순위에 올랐습니다. 다소 뻔한 결과이지만 특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한 중국 기업이 깃허브, 아마존, 페이스북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픈소스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오늘 다룰 ‘알리바바(Alibaba)’ 이야기입니다. ● 참고 링크: https://bit.ly/github-top2017 사실 깃허브도 최근 중국...
- 블로그 똑똑한 도시로의 진화, 스마트시티의 미래 스마트시티는 한글로 풀면 지능형 도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도시란 무엇이며 지능을 가진 똑똑한 도시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똑똑한 미래 도시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은 진화 중 인공지능은 1956년 존 매카시가 개념을 정립한 이후 1970년대에 전문가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관심이 커졌으며 이후 인공신경망 기법들이 고도화되면서 발전을 해 왔으나, 성능의 한계로 인해...
- 블로그 AR은 전자상거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 스마트폰 다음의 컴퓨팅 인터페이스가 되리라는 기대감은 최고조입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페이스북 등 기업이 AR 전용 헤드셋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많은 AR 콘텐츠가 스마트폰에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AR 시스템이 등장한 건 20년 전이지만, 드디어 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AR이 시장에 어떤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오늘날 AR은 주로 스마트폰에서 작동합니다. 미래에는 AR 헤드셋을 착용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AR에 대한 기대감은...
- 블로그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0 금융 산업, 가상현실(VR)에 빠지다. 금융 산업과 가상현실(VR)의 만남? 예상치 못한 조합일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용이 예상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부상했습니다. 3차원 가상공간 내에서 실시간 상호작용과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VR 기술은 현재 시장형성 초기 단계지만, 대형 IT 업체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향후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고글을 쓰면 다른 세상에 빠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히말라야 등반을 할 수도 있고, 자동차 매장에서 최신 승용차를 확인할 수도,...
- 블로그 AR, 스마트폰이 사라질 세계를 예언하다. 5년 전, 지인들과 대화에서 ‘스마트폰의 다음이 있을까?’라는 주제가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비즈니스가 급성장 중이었던 것만큼 Next big thing도 큰 화두였죠. 당시 스마트폰은 어찌 보면 궁극의 기기와 같았습니다. 이동성, 확장성, 범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상기한 대화에서 ‘스마트폰의 다음은 없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만약 스마트폰의 다음이 있다면 무엇일까?’ 이견을 좁히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다면, 착용하는 웨어러블이 성장할 가능성은 크다는 것인데요. 웨어러블이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것까지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