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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LG CNS,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 ‘RaaS’로 물류 고객DX혁신 경험 앞장
[찐텐 올라가는 DX기술시리즈] 스마트물류 3편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고객들의 주문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물류창고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물류로봇 도입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실제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DHL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로봇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데요, 물류로봇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DX혁신 기술이 융복〮합되면서 대중화를 넘어 지능화 시대가 본격화했습니다. 최근에는 증가하는 온라인 수요를 획기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서비스로서의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RaaS는 IT업계의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에서 탄생한 용어입니다. 물류센터에서 사람을 대신할 로봇을 임대하거나 상품을 정확히 분류해주는 등 고객이 필요한 특정 기능을 서비스 개념으로 제공하는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뜻합니다. LG CNS, 로봇 구독 서비스 모델 ‘RaaS’로 물류로봇 상용화 이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X전문기업 LG CNS의 활약이 단연 돋보이는데요. LG CNS는 올해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DX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LG CNS의 ‘RaaS’는 이커머스·유통·제조 기업들이 물류로봇을 구매할 때 지불해야 하는 수백억 원의 비용에 대한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는데요. 지금까지 기업들은 로봇 구입 비용을 한 번에 지출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물류 로봇 도입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죠. 그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로봇을 대량 구입해 사용한 경우에도, 예상보다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구입한 로봇을 취소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손해가 생겨 기업들은 도입을 망설일 수도 있습니다. DX신기술 총집약체 LG CNS ‘RaaS’ … ‘비용·운영 문제’ 단번에 해결! 그러나, 이제 LG CNS의 ‘RaaS’를 사용하면 고객은 더 이상 값비싼 로봇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해진 계약 기간 동안 월 단위 또는 연 단위의 구독료만 지불하면 로봇은 물론, 소프트웨어 관리 서비스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 경제성은 물론 운영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것이죠. LG CNS가 RaaS로 제공하는 물류 자동화로봇에는 △상품 보관, 적재, 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 자동화로봇 ‘오토스토어’ △AI로 상품의 특성을 파악해 정확하게 집어 나르는 ‘AI피킹로봇’ △고정된 경로에서 반복적으로 상품을 운반할 때 적합한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노르웨이 물류자동화 업체인 오토스토어는 전 세계 40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