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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대한 88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2018년, 인공지능 퍼스트를 외친 피자 회사가 있다? ‘2017년이 모바일 퍼스트였다면, 2018년은 인공지능(AI) 퍼스트이다.’ 아마존, 구글,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한 말이 아닙니다. 바로 글로벌 피자 체인 ‘도미노 피자’가 내세운 올해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 7년 동안, 뉴욕 증시를 이끄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을 뜻하는 FANG 기업 중 놀랍게도 넷플릭스를 제외한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보다 도미노 피자의 주가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7년 동안 아마존의 주가가 860% 증가할 때 도미노 피자의 주가는 1,300% 증가했죠. 구글보다는 4배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습니다. 도미노 피자가...
- 블로그 AR, 스마트폰이 사라질 세계를 예언하다. 5년 전, 지인들과 대화에서 ‘스마트폰의 다음이 있을까?’라는 주제가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비즈니스가 급성장 중이었던 것만큼 Next big thing도 큰 화두였죠. 당시 스마트폰은 어찌 보면 궁극의 기기와 같았습니다. 이동성, 확장성, 범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상기한 대화에서 ‘스마트폰의 다음은 없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만약 스마트폰의 다음이 있다면 무엇일까?’ 이견을 좁히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다면, 착용하는 웨어러블이 성장할 가능성은 크다는 것인데요. 웨어러블이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것까지 이어질 수...
- 블로그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기계, NLU 컴퓨터와 같은 기계에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바를 수행하도록 하려면, 우리는 기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표현으로 명령문을 내려야 합니다. 필요한 문장을 출력하게 할 때도 print 명령문을 이용하고, 덧셈과 같은 단순한 연산을 할 때도 방법을 작성해야 합니다.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라는 기술이 등장한 취지는 기계에 기계어가 아닌, 사람이 평소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 그대로 제공해도 기계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있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C-3PO나 R2D2,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로봇 비서를 예로 들 수...
- 블로그 ‘HCI와 AI의 미래를 논하다’_ ① 컴퓨터와 삶이 공존하는 방식을 고민하자. 안녕하세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컴패노이드 랩스(Companoid Labs) 디렉터 장진규 박사입니다. LG CNS 블로그를 통해 시리즈 연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과 인공지능(AI) 분야의 관점에서 우리가 앞으로 준비하고 맞이해야 할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연재 기획: HCI와 AI의 미래를 논하다 ] 제 1편: 컴퓨터와 삶을 공존하는 방식을 고민하자. 제 2편 예고: 도구, 매개, 동반자로서의 컴퓨터. 바야흐로 인간과 컴퓨터와의 공존을 진지하게 논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 블로그 인터넷전문은행, 초반 돌풍 원인과 극복 과제 요즘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새겨진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소셜미디어에 올려 자랑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돈 쓸 일이 있을 때 은근히 꺼내 보이기도 하지요. 소비자들이 이렇게 은행의 활동에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보기 드문 일입니다. 명품도, 마니아 제품도 아닌데 말이죠. 은행이나 통신사는 많은 사람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가장 많이 하지만 여전히 고객들은 거리를 느낍니다. 새롭게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을 보며 은행의 혁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엿볼...
- 블로그 [4차 산업혁명 쇼크] 언어장벽의 붕괴! ‘스마트폰 통역사’가 온다 지난 2월 인간과 인공지능이 번역 실력을 놓고 겨뤘습니다. 결과는 인간의 완승으로 끝났는데요. 같은 문제를 놓고 인간에게는 50분, 인공지능에는 10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인간 번역가는 여러 번 글을 고칠 수도,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계는 클릭 한 번으로 번역 결과를 즉시 알려줬는데요. 속도 면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압도했습니다. 다만, 인공지능은 아직 단어의 성격과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아직 한계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인공지능 번역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줄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과 딥...
- 블로그 나의 기술연대기- ‘웹, 스마트폰,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까지’ 웹에서 시작해서 스마트폰을 거쳐 IoT, 빅데이터까지 이야기하자면 인공지능까지 가지 않더라도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일 것입니다. 아마도 각 주제로 한 학기씩 강의한다고 해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미디어디자인을 전공한 본인은 현재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한 대학에 재직 중입니다. 1990년대를 살아온 X세대로서, 21세기를 사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새로운 기술은 우리의 아이디어를 더 빠른 속도로 현실로 바꾸고 있고 기존의 기술은 과거의 기술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있다 보면 매년 새로운...
- 블로그 스마트폰 경쟁이 된 VR과 AR, 그리고 MR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 등 용어는 세부적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기술이 일상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입니다. 이는 실용성에 대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기술의 대중화에서도 필요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다면, 소비자는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새로운 하드웨어의 구매를 망설이겠죠. 많은 전문가들은 구매 유도는 ‘콘텐츠가 핵심’이라고 지적합니다. 반쯤은 맞는 말입니다. 우리는 콘텐츠 시장이 하드웨어 보급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스마트폰 시장을 보며 충분히 배웠습니다. VR...
- 블로그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17 관람기 ‘MWC 2017: The Next Element’ ② MWC 2017 관람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1편에서는 스마트폰, VR과 AR, 로봇과 드론 등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어서 2편에서도 MWC 2017 관람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던 관람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WC 결산 #7. Assistant. 가전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지다 이번 MWC에서 유달리 관심이 높았던 키워드는 단연 AI(Artificial Intelligent)였습니다. 알파고에 대한 놀라움이 기대감으로 바뀐 현장의 모습이었는데요. 분명 인공지능은 로봇이나 드론과 같은 디바이스와 결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접하기 쉬운 가정용 단말기는 Assistant 단말기가 될...
- 블로그 커넥티드 카, 미래차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자동차 업계에서 핫한 키워드 두 가지를 알고 계시나요?바로 ‘친환경 전기 자동차’,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입니다. 화석연료를 연소하여 구동하는 기존 자동차는 지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아왔습니다. 반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는 환경오염의 원인인 배기가스를 배출하지도 않을뿐더러 소음도 작게 발생시킨다는 장점으로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기 자동차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영화 속에서만 존재했던 무인 자동차가 현실에 다가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미래형 자동차라는...
- 블로그 블록체인, 왜 중요할까? 분산 장부라고 할 수 있는 블록체인(Block Chain)은 높은 보안성과 저렴한 비용 덕에 단연 핀테크(Fintech) 최고의 화두 중 하나인데요.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지난 8월 보고서를 통해 2017년까지 80%의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금융기관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블록체인이 핀테크만의 문제라면 왜 수많은 IT 기업들이 블록체인 표준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가 금융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블록체인이 활성화되고, 널리 퍼지게 되면 우리 생활...
- 블로그 비대면 실명인증이란 무엇인가? 지금까지는 은행에서 통장 계좌를 신규 개설할 때 꼭 은행 창구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신청해야 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신분증과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고 통장을 개설해 주는 방식인 것이죠. 통장뿐만 아니라 보험과 카드를 제외한 금융상품도 가입하려면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금융회사가 반드시 고객 이름과 주민번호 등과 같은 명의 확인을 해야 하므로, 고객은 직접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야만 합니다. 이는 1993년 금융실명제를 도입하면서 금융회사는 고객과 계좌의 주인이 일치하는지 ‘대면(face to face)’, 즉 반드시 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