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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대한 81개의 태그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블로그 신사업 정책 #2 지난 36편에서는 기업들이 ‘성장’을 위해 신(新)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때 기존의 일하던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든지 아니면 기업의 문화나 특성에 맞지 않는 정책을 구사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해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알아봤습니다. ● 누구나 전략 기획 고수가 될 수 있다 – 신사업 정책 #1 요약해 보면, 첫 번째로 아이디어 기반으로 시장과 고객의 반응에 따라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스타트업과 전혀 다른 기업 문화와 조직구조를 가진 기존 전통 기업의 제도하에서 직접...
- 블로그 딥러닝,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핵심을 바꾼다 ‘사람이 운전하면 자동차가 주행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친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인 콤마닷에이아이(comma.ai)의 창업자인 조지 핫츠(George Hotz)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이며 한 말입니다.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동차를 운전자가 주행하면 인공지능이 서서히 사람이 운전하는 방식을 깨우쳐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인데요. 실제 콤마닷에이아이는 지난 2016년 3월 이러한 방법으로 4주 만에 자율주행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만들어 자동차에 탑재했으며, 10시간 동안의 학습으로 기본적인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해 냈습니다. 고가의 특화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 블로그 무한 경쟁의 세상 ‘디자인의 힘’ 견물생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물건을 보아야 마음이 생긴다는 말인데 요즘처럼 이 말이 중요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천 가지의 이미지를 거리에서, 휴대폰에서 쉴 새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광고나 포스터처럼 이미지만이 아니라 SNS와 유튜브에서는 동영상으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한순간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매력적인 것을 찾는 일은 더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한 장의 멋진 그림이나 물건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요즘 같은 시대엔 거의 불가능 한 일이라 할 수...
- 블로그 신사업 정책 #1 “성장”이라는 단어. 개인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단어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기업에 있어서 “성장”이라는 단어는 필수 단어를 넘어 기업 생존의 척도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데요. 지속해서 성장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명암은 시장에서 냉정하게 평가받습니다. 전 세계 190여개 국에서 1억3천만 회원을 보유한 세계 1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도 가입자 증가 속도가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주가가 바로 반응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황입니다. 세계 1위 기업조차도 이런 데, 다른 기업들은 얼마나 이...
- 블로그 뇌 과학 기반, 인공지능 연구의 현재와 미래 딥마인드의 창업자 하사비스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뉴로사이언스와 컴퓨터 과학 분야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이 한 단계 더 진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두 분야에서 인간의 뇌, 지능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왔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기술을 융합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해 왔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최근 딥러닝을 시작으로 인공신경망 분야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컴퓨터 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신경과학, 뇌 과학(Brain Science) 분야 연구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 블로그 창업의 나라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 중국의 공유 자전거 스타트업들이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공유 자전거 전쟁이 끝나가는 신호라 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미국 못지않게 치열한 중국의 스타트 업계를 엿보게 됩니다. 상해의 밤은 스타트업 사무실의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화려합니다. 성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중국 스타트업의 열정과 저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중국의 ‘비트코인 없는 블록체인’ 중국의 블록체인 정책은 한국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블록체인의 핵심인 ‘코인’을 제외한 반쪽짜리 기술만을 이야기해야 하는데요. 그러나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서는 많은...
- 블로그 직무를 바꿔야 할까요? 직장 생활 백서 35편 ‘거절당할 용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는데 그 후 직무 전환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독자의 상황을 지레짐작하여 메일로만 회신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는 듯하여 연락처를 주 받은 후 20여 분 동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통화를 끊은 후 그분에게 조언해드린 내용과 전하지 못한 내용을 조금 보강하여 독자의 동의를 구한 후 편지 형식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 거절당할 용기: http://blog.lgcns.com/1696 To. 저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메일을 보내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밑져야...
- 블로그 비즈니스 툴로써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리학 시간에 배웠던 것인데 물체가 운동 상태를 지속해서 유지하려는 힘을 말합니다. 비즈니스에서도 관성은 큰 힘으로 작용합니다. 관성은 하던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환경의 적응이나 혁신을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일은 더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과 비즈니스는 함께 움직이고...
- 블로그 오늘은 내가 요리사~ 로봇 요리사!!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나폴리 피자 페스티벌(Naples Pizza Festival)’에선 피자 장인처럼 피자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화덕에 넣어 굽는 요리 로봇 ‘로디맨(RoDyMan:Robotic Dynamic Manipulation)’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II 대학 (University of Naples Federico II)’ 브루노 시칠리아노(Bruno Siciliano) 교수가 지난 2013년부터 EU로부터 29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는 로봇입니다. 피자 장인의 동작을 따라하는 로봇 로디맨은 그동안 피자 요리 장인 ‘엔쪼 코치아(Enzo Coccia)’로부터 피자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엔쪼 코치아는 동작 센서가 장착된 모션 캡처...
- 블로그 내 삶을 바꾸는 리빙랩 최근 스마트시티라고 하면 ‘리빙랩(living lab)’ 이라는 단어가 동시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빙랩’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인데요.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혁신을 하는 플랫폼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의 협력체계 또는 과학과 사회현장의 통합모델을 시도하는 과학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을 의미하는 새로운 용어입니다. 최초에 리빙랩 개념은 2004년 미국 MIT의 윌리엄 미첼 교수가 처음으로 제안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미첼 교수는 대부분 과학 기술은 몇몇 뛰어난 과학자들의 능력에 의해 이뤄진 공급자 중심의 결과물이라서 갈등이나 안전, 환경과...
- 블로그 로봇 기술의 미래, 군집 로봇 이탈리아 국가연구위원회(Italian National Research Council) 산하 인지과학기술연구소(Institute of Cognitive Sciences and Technologies)는 EU 자금지원을 받아 ‘SAGA(Swarm Robotics for Agricultural Applications)’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AGA는 꿀벌들의 군집 행동에서 착안해 군집 로봇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하려는 시도입니다. 사탕무(Sugar Beet)를 키우는 농장의 경우, 자생 감자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잡초를 제거해주면 사탕무의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합니다. SAGA 연구팀은 비전 시스템을 갖춘 다수의 농업용 드론을 투입해 공중에서 잡초에 관한 맵을 만들고 군집 로봇이 잡초를...
- 블로그 아프리카의 핀테크는 왜 주목받을까? 영국과 중국, 호주는 핀테크 산업이 가장 활발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힙니다. 금융 산업 역량과 모바일 금융의 보급, 국가적 지원과 규제 정비를 통해 금융과 기술의 결합을 가속하고 있죠. 그와 달리 아프리카는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농목업과 광공업이 전체 산업구조의 90% 이상을 차지해 핀테크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소매 거래의 94%가 여전히 금속화폐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프리카의 핀테크는 2020년까지 30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핀테크는 향후 72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