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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전문인력 대거 육성에 나서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대거 육성에 나서

2000.02.23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 吳海鎭)의 e-비즈니스를 위한 행보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21일 오전 한국투자신탁 빌딩에서 국내최초의 전자상거래 교육센타인 e-Institute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LG-EDS시스템 오해진 사장, 정보산업연합회 이용태 회장, 전자신문 이기중 주필, CALS/EC학회 박철환 회장 및 LG그룹 CIO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전자상거래 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e-Institute는 지난해 12월 LG-EDS시스템이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과 전자 상거래 분야 석사 교육과정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후 전문가 양성 및 기술 보급을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

이 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3개 코스(개발실무자, 개발전문가, 사업전문가)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에는 전자상거래를 하기위한 사업성 분석 기법, 상품판매와 서비스제공을 위한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공급자 관리 방안, 전자상거래 인프라 시스템 구축 등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다양한 전자상거래나 전자무역 관련기업의 사업성 및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식습득과 또한 상품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노하우(Know-How)를 보유 하게 된다.

LG-EDS시스템은 27억여원의 비용을 투자해 우선 올해 LG-EDS시스템 사내 인력 1,200명, LG계열사 인력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2001년에는 1,500명, 2002년에는 1,800명까지 점차적으로 그 인원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LG-EDS시스템의 오해진(吳海鎭)사장은 "전자상거래시장의 성패는 우수인재 확보와 전문기술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하고 "이번 교육센타 오픈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문의 : LG-EDS시스템 김호룡 차장 (T.032-540-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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