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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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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

2000.02.18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 吳海鎭)이 올해들어 대형 해외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해외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에 국내 단일 SI업계로서 최대사업인 필리핀 부동산 등기부 전산화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카타르 NODCO사의 공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최대 SI업체 중 하나이면서도 합작사라는 한계 때문에 상대적 으로 해외사업 실적이 적었던 LG-EDS시스템은 작년에 카자흐스탄에서 EDMS 컨설팅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해외진출 원년을 기록했다.

LG-EDS시스템은 올해들어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해외시장을 전략시장으로 잡고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세청, 대법원, 특허청 등 국내 공공기관의 다양한 사업경험과 노하우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번 공장정보시스템사업은 카타르의 NODCO사의 정유공장 증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LG-EDS시스템은 전체 공장관제시스템, 생산관리 및 자동계획시스템, 실험실 자동화시스템, 환경관제시스템, 공장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2002년 2월까지 구축하게 된다.

NODCO사는 카타르의 정유정제부분의 국영회사로 카타르내 최대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하니웰USA가 이번 사업에서 공정시뮬레이션시스템 부분을 구축할 예정이다.

LG-EDS시스템은 각종 공공기관에서의 시스템 구축성공사례, EDS의 선진기술 솔루션보유, 해외 유수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해외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진출해나갈 계획이다.

오해진(吳海鎭) LG-EDS시스템 사장은 "이제는 국내업체들끼리의 경쟁이 아니라 해외 SI업체와의 경쟁시대"라며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시장의 SI 수요로 볼 때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은 당분간 성장가도를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 문의 : LG-EDS시스템 해외사업팀 허 걸 부장 (T. 3777-6210)
에너지/환경팀 심정우 차장 (T. 377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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