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吳海鎭)은 게임과 멀티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LG소프트스쿨 강북캠퍼스를 12일 오전 LG팰리스타워에서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LG-EDS시스템 오해진 사장, 게임종합지원센터 김동현 소장, 한국 멀티미디어협회 이태화 회장, 한국 애니메이션 예술인 협회 강신길 전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LG소프트스쿨 강북캠퍼스는 실제로 멀티미디어 작업을 위해 쓰이는 중형Workstation 급 컴퓨터 66대를 비롯하여 385대의 PC 등 게임과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있는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대부분의 IT 관련 교육기관이 강남에 몰려 있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북지역도 전문교육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LG소프트스쿨은 강북캠퍼스의 오픈을 통해 기존의 여의도 캠퍼스와 함께 2곳으로 운영되며 강북캠퍼스는 게임과 멀티미디어 과정을 기존의 여의도캠퍼스는 IT 및 Internet 과정을 집중 운영하게 된다.

또한 Internet, Multimedia, IT 등 3개 분야로 구분되며 각 분야는 전문인력 양성의 중장기과정인 College 와 직장인과 재학생을 위한 단기과정인 Class로 구성된다.

LG소프트스쿨은 정통부와 노동부지원 미취업자 및 재취업자 대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0년간 약 2700여명의 IT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이들의 취업률은 평균 90%가 넘어 매번 강좌마다 치열한 수강 경쟁이 벌어지는 등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알려져왔으며 올해에는 총 게임, 멀티미디어, 언터넷 등 84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연락처 : (02) 6674-7501~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