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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업계 최초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 기술의 네트워크 구축 완료

SI 업계 최초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 기술의 네트워크 구축 완료

2002.02.28

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는 국내 SI 업계 최초로 고밀도파장 분할다중화(DWDM : 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nxing)방식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여의도 LG트윈타워 내의 데이터센터와 부평 주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의도 LG 트윈타워와 부평 데이터센터 간 DWDM 기반의 고속 인프라 환경이 갖춰지게 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되던 155Mbps(Megabite per Second) 1개 회선과 45Mbps 1개 회선에서 2.5Gbps(Gigabite per Second) 회선 2개로 총 5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후 특별한 설비 없이도 80Gbps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된다.

DWDM(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면 데이터 전송 트래픽이 증가했을 경우 새로운 광케이블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채널만을 추가하면 기존 설비된 광케이블을 그대로 이용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과 비교했을 때 통신속도는 25배(200Mbps▶5Gbps)로 증가하는 반면 회선 사용에 드는 비용은 1.4배 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데이터 전송 능력은 탁월해진다.

이로써 LG CNS는 부평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앞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권 재해복구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신규 서버유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백업센터는 사업 특성상 고객사의 전산센터와 원격지에 위치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속도가 떨어지게 되면 많은 회선 비용을 감수해야 함은 물론 재해복구시스템을 운용하는 데도 그 효율성이 떨어진다.

LG CNS 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인 김대훈 상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행 등의 재해복구시스템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보다 효과적일 것’면서 ‘추후에는 실시간 화상회의나 원격교육 시스템 등 데이터 용량이 큰 사업 부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DWDM이란? ****
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nxing,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은 다른 곳에서 전송된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광섬유에 함께 실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 재해복구 시장 ****
지난 해 세계무역센터에 입주해 있는 선진 금융기관들이 9.11 테러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금융거래 정보와 각종 DB들을 완벽하게 복구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백업복구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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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홍보팀 이용환과장(6363-5027), 박철현대리(5029),김은경(5028),조영식(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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