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이사 오해진, www.lgcns.com)는 생체인식 분야 전문업체인 트루게이트(대표이사 이상현,
www.truegate.co.kr), 니트젠(대표이사 안준영, www.nitgen.com) 등과 생체인식시스템 공동 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LG CNS는 이번 제휴를 기회로 지문인식 사업을 포함한 생체인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6일 오후, 회현동 LG CNS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LG CNS, 트루게이트, 니트젠 등의 제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3사는 상호 역량 확인을 위한 세미나, 교육 등의 인적 교류를 시작으로 지문인식 서버 ‘SecuIBAS’ 등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LG CNS는 사업 계약, 시스템 설치 및 적용, 유지 보수 등 시스템 구축 사업 전반을 주관하고 트루게이트와 니트젠은 생체인식 솔루션과 서비스의 공급을 담당하는 등 3사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역할 분담을 결정 했다.

최근 들어 생체인식 기술을 적용하는 산업 부문이 확대, 시장이 커지면서 LG CNS와 생체인식 업체인 트루게이트, 니트젠 3사가 시장 선점을 겨냥해 본격적인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LG CNS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생체인식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고 트루게이트와 니트젠도 대형 SI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영업, 기술의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G CNS는 지문 인식 솔루션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시장 점유율 1위인 기업과 협력하게 됨으로써 인프라 확보와 제휴사와의 관계가 절대적인 경쟁 요소인 본 시장에서 우세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G CNS의 공공사업 본부장 김병국 부사장은 ‘생체인식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98년 이후 매년 약 100% 정도의 성장률을 보여, 2004년에는 약 14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고 전망하면서 ‘지문인식 기술이 대형 SI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국내에서의 사업 기회도 함께 증가, 이 분야에서 앞으로 비약적인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사업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LG CNS 공공사업본부 기획담당 Biz.Modeling팀 (02-6363-6865)

☆★☆ 니트젠 ☆★☆
니트젠은 생체인증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문인식 솔루션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생체인식 분야의 핵심 기술인 알고리즘과 센서, 어플리케이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양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국내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니트젠과 니트젠의 해외법인(SecuGen USA 포함)들은 전세계 지문인식 시장의 24%를 차지하면서 미국의 아이덴틱스에 이어 업계 2위로 평가받음.(Frost & Sullivan 2001년 생체인식 시장보고서)

☆★☆ 트루게이트 ☆★☆
SI 업체인 넥스텔과 지문인식 원천기술을 보유한 니트젠이 지문인증센터의 구축을 위해 설립한 보안인증 관련 합작법인. 현재 금융권 및 온라인사이트에 상업적인 지문인증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이며, 금년 상반기중 세계 최초로 지문인증센터의 설립을 추진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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