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국무총리 직속 국무조정실(실장 김호식)이 발주한 국정관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공공 SI 사업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LG CNS는 국가 주요 정책의 조정 및 지원, 심사평가, 규제개혁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국정관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국정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은 국정 조정업무 수행과 관련된 내,외부 기관 및 조직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여 협업 체계를 제공함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정책 정보를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국무총리의 내각 통할 기능을 보좌할 수 있도록 국가 주요 정책의 수립에서부터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이르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LG CNS가 2001년 12월 말부터 올 4월 까지 ISP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본 사업의 구축 범위는 지식관리시스템, 업무지원시스템, 통합 포털 구축, 정보유통지원 시스템 등으로 내년 1월말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국정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이 완료되면 내부 업무용 그룹웨어는 물론 전자결재, 전자 문서관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며 국가의 주요 정책의 정보화를 통해 정책 입안과 집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국무총리 직속 국무조정실은 각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을 지휘,조정,감독하며 정책의 조정, 심사평가 및 규제개혁에 관하여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현재 정보화추진위원회 운영 등 국가 정보화 추진 업무를 주관하는 부서로서 전자정부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LG CNS 공공사업본부 김병국 부사장은 ‘이번에 수주한 국정관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정책조정 관련 법령, 업무 편람, 추진계획 등 국가 주요 정책관련 DB 구축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이런 국가의 주요한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전자정부 구현에 큰 일익을 담당하게 될 사업’이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
LG CNS 홍보팀 이중운 과장(6363-5034), 박철현 대리(6363-5029), 조영식(6363-5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