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C&C 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전영삼)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한 전자지불 및 스마트카드와 Kiosk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공식적인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LG CNS 본사에서 열린 사업 조인식은 LG CNS의 e-Solution 사업부 설금희 사업부장(전자지불 부문), Hi -Tech사업본부 이우종 사업부장(스마트카드 부문), C&C 엔터프라이즈㈜ 전영삼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근 그 효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LG CNS의 전자지불 및 스마트카드, Kiosk 솔루션과 사무실 등의 출입 보안, 지하철 등의 요금지불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C&C 엔터프라이즈의 후불식 RF 카드 솔루션을 연계하는 이번 제휴를 통해 LG CNS는 스마트카드 및 RF카드와 관련된 각종 솔루션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기존 전자지불서비스 사업에서의 사업영역 확장은 물론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 C&C 엔터프라이즈는 후불식 RF 카드의 신규 사업영역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1차적으로 전자문서 발급 및 검색을 지원하는 전자지불 무인발급 시스템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여 적용할 예정에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 CNS는 “스마트카드와 후불식 RF 카드와 관련된 전자지불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LG CNS의 스마트카드와 Kiosk 솔루션과 연계하여 더욱 공격적인 전자지불 및 카드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1994년 설립된 C&C엔터프라이즈㈜의 사업영역은 역무자동화, 통합보안 및 출입통제, 교통요금 자동징수, VAN등이며, 후불식 카드시스템과 관련하여 2001년 매출 226억원을 올린 후불식 RF카드분야 전문 기업이며, 또한 최근에 구축 운영중인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 전 구간에 RF카드를 이용한 요금징수 시스템” 이 C&C 엔터프라이즈 ㈜의 대표적인 사업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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