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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합작법인, 중국 물류정보시스템 시장 진출

중국 광저우 합작법인, 중국 물류정보시스템 시장 진출

2002.08.29

LG CNS의 중국 합작회사 EChon LG Consulting & Information Systems(이하 EChon LG, 대표이사 林勇)는 지난 17일 중국 우한에 있는 우한화퉁울류궁스(武漢華通物流公司, 대표이사 楊明)와 화통물류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한화퉁울류궁스는 중국철도물자총공사의 우한(武漢)지역 자회사로 금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은 기본 업무시스템, 물류관리시스템, 데이터처리시스템, 간이 경영정보시스템 등으로 이 회사의 물류관련 정보시스템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금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창고저장, 배송, 철도/도로 복합물류, SCM 등 제반 업무를 통합된 하나의 업무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우한(武漢)이 화중지구(중국중부지구)의 물류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Chon LG는 금번 사업수주가 중국 철도 물류시장에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중국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우한에서 금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남으로는 광주, 북으로는 하얼빈까지 시스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은 물론, 차기 사업에 대해서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한화퉁울류궁스 양명 사장은 “EChon LG는 EChon의 물류관련 IT기술과 LG CNS의 컨설팅 및 다양한 사업 경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사업자로 선정했다” 고 사업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EChon LG 김영찬부사장은 “금번 프로젝트 수주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물류SI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금번 사업의 성공을 통해 중국 내 물류정보시스템 시장에 EChon LG가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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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hon LG Consulting & Information Systems : 올해 1월 중국 광저우시에서 LG CNS와 중국 꽝저우(廣州)의 EChon테크놀로지와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컨설팅, 시스템구축 및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우한화퉁울류궁스(武漢華通物流公司) : 중국철도물자총공사의 무한지역자회사이며 중국철도물자총공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물류기업으로 거대한 중국 철도부 산하의 지방철도국에 석유, 강재, 목재 등 주요한 물자를 공급한다. 석유만 보더라도 중국에서 연간 거래되는 양의 10%를 이 회사가 처리하고 있다.

* 우한울류(武漢物流)구역 : 중국의 주강물류구역 등 7대 물류구역 중 하나로서 우한시는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우한시는 중국 전역의 철도, 도로, 수로, 항공의 접점지역이며 중요한 내륙항, 컨테이너베이스, 공항으로 막대한 물류 처리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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