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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M 분야 세계적인 석학 하우리(Hau Lee) 교수, 방한

GSCM 분야 세계적인 석학 하우리(Hau Lee) 교수, 방한

2002.08.31

GSCM(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 글로벌 물류체인 관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하우 리(Hau Lee)교수가 내달 한국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우 리 교수는 미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 7월 Operations(경영관리), Information and Technology(정보기술)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통해 첫번째로 Thoma Professorship을 받은 바 있는 이분야 최고의 권위자이다.

또한, 미국의 국립과학재단, 국립건강협회 등 공공기관과 포드, 휴렛팩커드, AT&T 등 유수의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텔, 선, 애플, IBM, 루슨트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LG CNS의 SCM 분야 컨설팅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하우 리 교수는 9월5일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LG트윈타워에서 LG관계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e-SCM의 현재와 미래”, “모바일, C-Commerce* 시대의 e-SCM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LG CNS에서 사내외 e-Business 교육을 담당하는 기술대학원 e-Institute에서 주관하여 짧으나마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의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의 내용은 크게 e-Business가 C-Commerce로 전환하는 과정, 최근 SCM 분야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수요와 공급의 통합” 등이 포함된다. SCM 분야와 재무분야의 연관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한 후, 최근 초유의 관심사로 지적되는 M-Commerce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시사점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9월6일에는 “엔트루 컨설팅 파트너스”가 주관하는 “Entrue C-Commerce World 2002” 세미나에서 “C-Commerce의 도전과 핵심성공요소”라는 주제로 연설하게 된다.

강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C-Commerce의 정의를 e-Business 기반 관점, 기술 기반 관점에서 설명하고, C-Commerce가 E-Commerce를 능가하는 새로운 조류로 형성될 것임을 지적한다. C-Commerce의 차원을 정보 통합(Information integration), 업무흐름의 조정(Workflow integration), 계획, 제품, 프로세스의 창조(Creation of plans, products & processes)로 구분하고, 각각의 차원에서의 교환(Exchanges)이 이루어지는 대상과 그 기법에 대해서 상세히 강의한다.

리 교수가 평소 가깝게 접해왔던 미국 선진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인용하여 C-Commerce 구축 시 경험되었고, 향후 예상되는 주요 이슈 및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마지막으로 성공을 위한 주요 요소들을 사례와 함께 짚어보게 된다

하우리 교수의 한국 방문은 e-Business 시대에서 SCM을 비롯한 C-Commerce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의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관련 문의처 : 윤상현 전임컨설턴트(02-6363-5711)

* Thoma Professorship : 경영, 마케팅, 회계 등의 영역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성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석좌교수제도로 하우리교수가 첫번째로 받았다.

* C-Commerce : 구매, 판매, 경매 등의 기업간 단순 거래에 국한되지 않고 기획, 설계, 구매, 제조, 물류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해 고객부터 협력업체까지의 기업간 협업 체계를 인터넷 상에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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