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는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만리장성 관광객들이 국내 최고의 IT서비스기업인 LG CNS (대표이사 鄭炳哲,
www.lgcns.com )가 구축한 시스템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 CNS는 베이징스이카퉁궁스(북경시정일카통공사, 대표이사 순젠얀(孫震岩))를 통해 사업을 수주했는데, 만리장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인 북경 만리장성 빠다링 (한국어 발음 :팔달령)의 입장권 자동판매/수거시스템과 출입관리시스템을 올 4월까지 구축하고 1개월의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5월에 정식 개통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북경시는 관광객과 수익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인류역사상 최대규모의 토목공사 유적이며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수록되어 있는 만리장성은 해마다 전세계 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LG CNS의 이번 사업 수주는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 중국법인(LG CNS China) 이재성법인장은 “이번 사업의 수주는 LG CNS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중국법인이 현지에서 SI사업자로 인정받고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하고“만리장성에 이어 자금성을 비롯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정보화 사업을 비롯한 공공SI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