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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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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시스템 비즈니스 자산 개발 완료

지능형 교통시스템 비즈니스 자산 개발 완료

2004.06.30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사장 정병철)가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이하 ITS) 사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해왔던 ITS 소프트웨어 자산 개발이 10개월 만에 완료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가칭 ‘ITS 비즈니스 자산’ (LG CNS Business Asset For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은 지난 해 9월부터 공공사업본부 ITS 사업팀과 기술연구부문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총 80여명의 ITS와 SW 컴포넌트 기술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약 10개월의 개발 기간을 걸쳐 이뤄낸 성과물이다.

LG CNS의 『ITS 비즈니스 자산(가칭)』은 국가 ITS 아키텍처 중 교통 관리를 최적화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그 동안 LG CNS가 수행한 모든 ITS 관련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국가 ITS의 기능적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도록 개발한 것이다.

또한 향후 ITS 사업의 발전 방향을 고려하여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 도로별 특성에 따른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여 모든 도로 형태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유연하게 설계하였다. 이 밖에도 이 자산에는 ITS 표준화 방향을 반영한 설계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 그리고 프로젝트 자산 적용 프로세스 등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LG CNS는 『ITS 비즈니스 자산(가칭)』을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활용할 경우 ITS 사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고객의 만족도 향상,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자산을 경쟁이 치열한 ITS 시장에서 이 회사를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새롭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해외 ITS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LG CNS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이 자산의 적용을 준비중에 있다.

현재 SI 업계에서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한다는 의미가 유사한 프로젝트 진행시 단순 참고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수준 높은 체계화된 컴포넌트를 설계하여 자산화 하였다는 것에 이번 개발은 큰 의미가 있다. 『ITS 비즈니스 자산(가칭)』의 규모는 대전시 첨단교통모델도시건설사업을 기준으로 볼 때 전체 시스템 40% 정도의 범위를 차지하나, 시스템 전반의 완성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LG CNS는 이번 자산을 기반으로 향후 상용 패키지 개발도 추진중이다.

이러한 ITS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할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정보를 제공받는 국민이 좀 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등 공공 기관은 시스템 구축 추진 일정 조정 용이, 높은 품질의 시스템 보유 가능,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LG CNS의 이러한 자산 확보 활동은 현재 ITS와 관련된 각종 표준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학계 및 관련기관과도 상호 피드백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LG CNS 공공 2사업부 이상엽 상무는 ‘ITS 사업은 SI 사업 중에서도 비즈니스 유사성이 큰 분야이므로 이를 계속 발전시켜 자사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소규모 ITS 사업에서도 고객에게 고품질의 운영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ITS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CMM 레벨 5 품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서울시 도시고속화도로 교통관리시스템, 대전시 첨단교통모델도시 건설사업,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우회국도 ITS 사업 등 국내의 주요 대형 ITS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돌발상황 감지 알고리즘 및 거주자 주차관리시스템 등의 특허 출현하는 등 ITS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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