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이사 신재철, www.lgcns.com)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제진주, fire.gyeonggi.kr)의 ‘소방방재 IT대응시스템 구축 연구사업’을 완료하고 17일 수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LG CNS, 경기개발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방재안전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이번 연구사업은 소방방재청이 추진중인 ‘국가재난관리 정보화사업’ 중 하나로, ‘국가안전관리 1,2단계 BPR/ISP’ 결과를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ISP), 업무처리절차 재설계(BPR), 관서/조직/인력 분석 및 재설계, 긴급구조 표준대응계획(SOP) 수립 등 네 분야로 진행된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소방재난관리 업무가 표준화되었으며, 향후 진행 예정인 경기소방정보시스템 고도화 방안도 마련되었다. 특히 경기소방정보시스템 고도화 방안이 완성됨으로써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한강 이남 22개 소방서, 한강 이북 8개 소방서, 소방학교 등 32개 관서와 신설 예정인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등의 정보화가 낭비요소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진주 본부장은 “현재 운영중인 경기소방정보시스템에 고도화 방안에 따라 도입 예정인 지리정보시스템, 차량위치추적시스템, 모바일 응급구조관제시스템 등이 접목되면 선진국 수준의 소방방재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경기도 행정타운 건립으로 이전되는 현재의 제1정보센터와 신설되는 한강 이북의 제2정보센터 간에 재해복구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비쿼터스 글로벌 경기 소방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LG CNS의 황기봉 수석은 “국가안전관리 1,2단계 BPR/ISP사업, 시도 긴급구조표준시스템 구축 사업 등 소방방재 정보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LG CNS는 이행계획 수행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